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는 공통된 관심사를 매개로 만나는 이웃동아리 활동으로 △시집필사모임, △1인가구 펀치니들모임, △중장년대상 클라이밍모임, △이웃과 함께하개(犬) 반려인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이웃과 함께하개(犬) 반려인 모임은 지역사회 내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해 서초구 반려견주를 대상으로 펫티켓 교육을 진행하였다.

교육은 1부 ‘행복한 반려마을 조성을 위한 펫티켓 교육’과 2부 ‘견주와 반려견이 함께 하는 산책훈련’으로 진행됐다. 반려견이 견주에게 보내는 시그널 이해, 반려인의 올바른 태도와 자세, 반려동물 등록 정보 안내, 산책 실습을 통한 문제행동 파악 등을 교육했다.

한반려견주들은 “강아지들과 소통하는 강의가 계속 있었으면 좋겠어요.”, “강아지와 건강하게 살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우리 강아지에 대해서 몰랐던 부분을 알게 되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경희 관장은 “반려가정이 꾸준히 느는 추세에 우면종합사회복지관도 반려견을 매개로 이웃이 소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기여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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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