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30일 기아 프렌토링 대학생 멘토들과 기아 주식회사(이하 기아(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특별한 그룹 멘토링 활동 ‘동행 멘토링 -우리 함께 멘토링하KIA!?’를 가졌다.
‘동행 멘토링’은 기아(주)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기아 프렌토링’의 일환으로, 기아 프렌토링 사업에 참여하는 대학생 멘토들에게 실질적인 경험과 지식을 제공하고, 임직원들에게는 젊은 세대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아(주) 임직원 9명과 대학생 멘토 12명이 참여했다. 또 기아 프렌토링의 연합 네트워크 기관인 서초구청, 방배아트유스센터, 반포종합사회복지관의 실무자들도 함께했다.
복지관은 “기아의 다양한 직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대학생 멘토들이 사전에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피드백을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임직원들은 각자 경험에서 우러나온 조언과 실무적인 팁을 공유하며, 대학생 멘토들이 취업 준비 과정에서 자신의 강점을 더욱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밝혔다.
기아(주) 관계자는 “이번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생 멘토들과 기아 임직원들 간의 깊이 있는 교류가 이루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기아는 지속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앞으로도 기아(주)와의 네트워크를 통해 기아 프렌토링 참여자뿐 아니라 임직원들도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가겠다.”면서 “이러한 협력의 기회가 지역사회와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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