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추석을 앞두고 단양지역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건강·방역·생활물품을 지원했다.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천태종 사회부장)는 29일 오후 3시 30분 단양군에 단양지역 어린이·취약계층을 위한 3천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화장품 △어르신 소화효소 △마스크 △고급 양말 △발각질 크림 △발세정 스프레이 △욕실 청소세제 △물티슈 △손소독제 등이다.
전달식에는 천태종 광법사 주지 혜중 스님, 나누며하나되기 진창호 사무처장, 김문근 단양군수, 손민영 주민복지과장 등이 참석했다.
혜중 스님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단양지역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조금이나마 돕고자 물품을 후원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천태종 구인사는 단양의 보물이자 국민의 마음 안식처로 사랑을 받고 있는데 평상시에도 단양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 주시고 있다.”면서 “추석을 앞두고 큰 선물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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