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어르신 위한 세무 서비스 강화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9 10시 복지관 2층 회의실에서 용인세무서와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는 용인세무서 문홍승 서장을 비롯한 관계자 2명이 참석해 복지관에서는 김기태 관장이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세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용인세무서는 어르신들에게 국세청의 납세자 권익 보호와 국선대리인 제도 등 다양한 세무 서비스를 안내했다. 세법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며, 어르신들의 노후재산관리, 상속, 양도세 등 다양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인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복지관은 “노년의 다양하고 복잡한 세무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어르신 및 가족들의 심리적 안정과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홍승 용인세무서장은 “기존의 소통방식을 벗어난 적극 행정으로 어르신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고, 어르신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겪는 복잡하고 어려운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세무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세무상담 신청은 복지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유선 및 방문 신청으로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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