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여성개발원(원장 이기향)은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발원 지혜실에서 업사이클링 작품을 전시한다. 전시회에 앞서 8월 30일 오후 2시 개막식을 갖는다.
단체는 “최근 환경문제가 대두되면서 지구의 미래를 생각하는 기업들과 단체, 개인들의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 경영과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때에 환경문제에 경각심을 갖게 된 회원과 여성불자108인, 사단법인 지혜로운여성 회원들은 ‘슬기로운 여름나기’ 방안의 하나로 ‘제2회 업사이클링 솜씨자랑’ 작품 공모 전시를 기획했다.”면서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계기로 시작하여 올해 2회째를 맞이한다.”고 설명했다.
단체는 “얼마 전에 끝난 파리 올림픽도 '탄소 중립' '친환경'을 알리기 위해 노력한 결과들을 볼 수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전시회는 꾸준히 열릴 것”으로 기대했다.
불교여성개발원은 “업사이클링을 실시로 함께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통해 새로운 소비패턴을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전체 30여 명이 몇 50점을 출품해 전시한다.”면서 “전문가의 심사를 통해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특별상, 장려상, 아이디어상 6개 분야로 나눠 시상한다.”고 설명했다.
문의: 불교여성개발원 사무국 02)722-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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