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안정과 총림화합을 위한 재적승 결의대회
일시 : 불기 2568년(2024) 9월 10일(화) 오후 2시
장소 : 해인사 경내 보경당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이 해인사 교구종회에서 불법적으로 방장불신임을 결의한 만행을 규탄하기 위해 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해인사 경내 보경당에서 ‘해인사 안정과 총림 화합을 위한 재적승 결의대회’를 개최합니다.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의 불법적 패륜적 만행으로 인해 최고의 수행 도량인 해인총림의 위상이 땅에 떨어지고, 종단과 불교의 명예가 크게 실추되었습니다.
총림을 외호할 의무가 있는 총림 주지가 하안거 용맹정진 기간 중에 교구종회를 개최해 방장스님을 불신임한 것이 과연 법적으로 도덕적으로 옳은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600여 명의 중덕 이상 해인사 재적승들이 참석한 해인사 산중총회에서 추대된 해인사 방장스님을 84명의 말사 주지스님이 참석한 교구종회에서 본사 주지스님이 불신임을 결의한 것은 종헌·종법 상 중대한 위법행위입니다.
또한, 혜일스님은 최근 종무회의에서 산내암자에 대한 특별감사를 논의하는 등 산내암자에 대한 장악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인사 주지 혜일스님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해인총림의 위상은 나날이 추락할 것이며, 종헌·종법의 질서는 크게 무너질 것입니다. 해인총림의 질서를 바로 잡고 승풍을 진작하고자 하는 결의대회에 해인사 재적스님들의 많은 동참을 바랍니다.
해인사 안정과 해인총림 수호를 위한 산중 원로중진 특별대책위원회
(선용, 혜문, 원학, 원택, 종림, 여연, 원타, 종본, 반야, 대오, 경성, 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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