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지난 26일 서울 안국동 중앙선원 법당에서 '제49차 도제장학금' 수여식을 봉행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49차 도제 장학생으로 선발된 서울 서대문 연자선원 지원 스님과 서울 성북구 방생선원 만경 스님에게 장학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다.
앞서, 선학원은 도제 장학생들에게 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46차 도제 장학생부터는 학비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재단 스님들이 정재를 아껴 모아 준 장학금인 만큼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에 정진해 미래의 선학원을 이끌어 갈 동량들로 성장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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