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사 1051명, 박사 102명, 석사 682명 배출
조계종립 동국대(총장 윤재웅)는 22일 ‘2024년 봄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학위수여 인원은 박사 102명, 석사 682명, 학사 1,051명 등 1835명이다.
동국대는 학위수여식을 2부로 나눠 진행했다. 윤재웅 총장은 박사학위 수여자를 위한 학위수여식을 따로 열고 학위자 모두를 직접 격려했다. 이어 박사, 석사, 학사 대표와 공로상 수상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공식 행사를 진행했다.
동국대 이사장 돈관 스님은 치사를 통해 “졸업생 여러분이 동국에서 쌓아온 지식과 경험은 앞으로의 삶에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도전하며 배움을 멈추지 말라. 동국대의 가치와 철학을 기억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윤재웅 총장은 졸업식사에서 “여러분은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전례 없는 상황 속에서 학업을 시작해 수많은 도전과 변화를 마주했다. 그 모든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견디며 마침내 이 자리에 당당히 섰다. 여러분들의 앞날 또한 보다 더 눈부시게 빛나길 기대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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