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멘토 마가 스님(자비명상 대표)이 운영하는 ‘찾아가는 스마트 법당 미고사’는 쉴 틈 없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마음의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EXIT(출구) 명상법’을 공개했다.
미고사 산하 명상연구소(대표 이애란)는 19일 동국대학교 서울캠퍼스 대각전에서 ‘EXIT 명상법’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마가 스님은 직접 EXIT 명상의 비전과 목표를 설명하고, 홈페이지 시연을 통해 명상법의 구체적인 활용 방법을 소개했다.
EXIT 명상은 명상을 통해 많은 이들에게 위안을 전해주고 있는 마가 스님이 제안한 새로운 명상법이다. 치열한 삶을 살아가며 지쳐버린 현대인들이 일상에서 쉽게 마음의 출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방편이라고 미고사는 설명한다. 일상의 스트레스와 혼란에서 벗어나 내면의 고요함을 발견할 수 있고, 나아가 깊은 통찰력과 평화를 선물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IT 명상은 온라인 법당(홈페이지, migosa.kr)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포스트 코로나 이후 비대면이 활성화된 ‘뉴노멀 시대 흐름’에 맞춘 기획이다.
EXIT 명상 홈페이지는 안내 사이트를 넘어, 명상을 처음 접하는 사람부터 깊이 있는 수련을 원하는 이들 모두에게 맞춤형 명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다양한 쉽고 친근한 언어로 구성된 명상 콘텐츠를 통해 자신의 명상 루틴을 형성하고, 마음의 평화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세부 콘텐츠를 살펴보면, △현재 내 마음 진단을 통해 복잡한 세상 속 나만의 안식처 출구를 제공하는 ‘내 마음 진단하기’ △마음의 불안과 고민 등을 마가스님과 1:1로 상담할 수 있는 ‘마가스님의 지혜-마가스님에게 물어보살’ △마음 카드를 통해 현재 자신의 감정을 직시하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지금, 여기 내 마음을 보여줘’ △색깔 명상으로 정신적 휴식을 취하고 마음의 짐을 덜 수 있는 ‘컬러풀한 마음c의 마음충전소’ 등이 다채롭게 마련돼 있다.
이 밖에 나의 발원문 작성, 감사 일기, 소원 등 달기, 템플스테이 신청 등의 기능도 제공돼 사용자들이 더욱 깊이 있는 명상과 자기 탐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가 스님은 “EXIT 명상은 과거 미국 하버드 강연 갔을 때 고속도로에서 운전 하는데 출구를 찾지 못해 오랜 시간 헤매며 고통스러웠던 경험을 토대로 만들었다”며 “이처럼 우리들의 삶도 출구 없는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다는 생각에서 ‘고통에서 탈출하자’는 화두로 만들어진 명상법”이라고 탄생 비화를 설명했다.
마가 스님은 “EXIT 명상은 여러분의 마음이 길을 잃지 않고, 스스로 중심을 찾을 수 있는 소중한 열쇠가 될 것”이라며 “자비명상에서 출발한 EXIT 명상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자유를 찾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희망의 빛이 될 것이며, 이를 통해 마음의 고요함과 진정한 행복을 발견하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애란 미고사 명상연구소 대표는 “EXIT 명상은 단순한 명상을 넘어, 사회 전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잠재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기능과 콘텐츠가 추가해 더 많은 사람들이 내면의 평화를 찾고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진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IT 명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migos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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