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30일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가게과 지역주민의 ‘마음 잇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나눔 가게와 지역주민 간의 따뜻한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지역주민 10명이 참여하여, 나눔 가게의 활동과 역할을 알아보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압화 도어 벨, 감사편지, 간식 등)을 제작했다. 제작된 선물은 나눔 가게 10곳에 전달했으며, 나눔 가게의 따뜻한 기여에 감사를 전하는 의미를 담았다
참석한 주민들은 “우리 주변에 있던 가게가 이렇게 좋은 일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 정말 감사하다.”라며, “좋은 일을 하는 나눔가게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수 있어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이경희 관장은 “항상 지역주민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는 나눔 가게와 나눔 가게에 감사의 뜻을 전해 준 지역주민들께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나눔을 실천하는 나눔가게에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름다운 이웃, 우리동네 나눔가게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상점이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협약한 나눔가게는 김영모과자점 도곡타워점, 명궁, 뺑프레, 연세본안과의원, 우면동소바, 운동하는날, 잉글리쉬 101, 카페 네이슨, 카페써니 등 총 10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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