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북클럽,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 도서 약 500권 기증
웅진북클럽은 13일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 ‘북DERAM 도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약 500권의 도서를 기부했다.
웅진북클럽(웅직씽크빅)은 지난해 5월부터 바이백 서비스를 통해 회수한 전집 중 선별 작업을 통해 도서를 엄선해, 아이들이 어디서든 어려움 없이 책을 접할 수 있는 독서 환경조성을 위해 각종 기관과 단체에 기부해 왔다.
웅진북클럽 강사 김선영 둔산 수석국장은 “스마트폰에 손이 자주 가는 시대에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책읽는 환경이 좋은 곳”라며 “1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독서문화를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관장 현우 스님은 “독서는 생각의 근육을 키워주며 삶에서 가장 중요한 마음의 양식”이라며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에서는 다양한 읽을거리 속에서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워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전통문화체험관은 유치원, 초등학교 등 학교 현장체험학습의 전문기관으로 세종시의 여러 학교에서 체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8월 10일~15일에는 ‘여름방학은’ 세종전통문화체험관에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단체 프로그램 및 8월 여름방학 행사와 관련된 궁금한 사항은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홈페이지(www.jtchehum.com)와 유선 문의(☎044-850-310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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