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는 지난 17일 오후 3시 충주시청에서 충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어린이와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 조길형 충주시장, 신호순 충주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누며하나되기가 전달한 후원물품은 △어린이 영양제 2종 △소화효소 효쏙 건강 기능식품 △KF 마스크 △다목적 장갑  △손 소독제 △물티슈 등 3000만원 상당의 건강·생활용품이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 스님은  "무더위와 폭우를 동반한 장마로 충청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이다."라며 "상생과 포용 정신을 기반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 날 오전 11시 충북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 영동군, 보은군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 3000만원 상당의 건강·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한편, 나누며하나되기는 지난 8일~14일까지 어린이집과 유치원, 어린이시설, 쪽방촌 등 50개 시설에 총 3억원 상당의 건강·생활용품을 후원했다.

임상재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