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4일 날마다 오전10시부터 오후7시까지
햄버거 먹고, 호흡 걷기 명상으로 스트레스 조절
햄버거 먹고, 호흡 걷기 명상으로 스트레스 조절
방학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하루짜리 템플스테이가 태고종 사찰에서 열린다.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주지직무대행 심곡 스님)는 BBS불교방송과 어린이 명상 원데이 클래스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를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모두 4회 개최한다. 참가비 무료. 선착순 50명.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는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명상을 배워 익혀 생활 속에서 스스로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돕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해 점심으로 비건 햄버거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참가 어린이는 '주의집중 명상'에서는 호흡 명상과 싱잉볼 명상을 배운다. 이는 어린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감각자각 명상’에서는 걷기 명상과 아로마 명상을, ‘정서지능 명상’ 시간에는 EQ를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워줄 마인드풀니스와 감정 바라보기를 한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먹기 명상과 공감명상(촛불명상)을 하고, 만트라 명상음악밴드 마고사운드 음악회를 감상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신청은 온라인. 문의는 02-705-5365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제보 cetana@gmail.com]
저작권자 © 불교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응원합니다." 불교닷컴 자발적 유료화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