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마이산탑사, 1년 정성 진안군 청년에 회향
신도 회원 등 한마음 '사랑의 돼지저금통' 등 전달
신도 회원 등 한마음 '사랑의 돼지저금통' 등 전달
한국불교태고종 마이산탑사 갑룡장학회(이사장 진성 스님)는 지난달 26일 진안군청을 찾아 진안지역 청소년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진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전춘성)에 전달했다.
마이산탑사 붓다봉사단(단장 이재현)도 신도와 회원 등이 1년 동안 모아온 사랑의 돼지저금통 100개를 함께 전달했다.
이날 갑룡장학회가 전달한 장학금은 2021년 진안사랑장학재단과 마이산탑사(회주 진성 스님) 갑룡장학회가 2021년부터 5년간 약속한 4번째 1000만원이다.
전달식에는 갑룡장학회 이사장 진성 스님을 비롯해 주지 정원 스님, 붓다봉사단 총괄이사 현진 스님(전북교구 부원장, 천지사 주지), 진성문도회 대련, 정진, 마정, 정륜 스님, 정아 전법사와 전춘성 진안군수, 태고종 전북교구 총신도회장(붓다봉사단)이재현 단장,마이산탑사 전국신도회장 윤금상, 수석 부회장 박선자, 신도회 총무 김경은, 해외봉사단 황동현 단장, 해외봉사단 노은지 실장, 군부대 지원단 변상경 단장, 붓다복지관 총괄총무 정해자, 탑밴드 음악봉사단 천순희 불자 등이 참석했다.
갑룡장학회 이사장 진성 스님은 "작은 정성을 모아서 인재 양성에 쓰면 진안군뿐만 아니라 나라를 발전시킬 인재가 나온다. 은행에서도 천대받는 동전을 모아 국가와 사회를 발전시키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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