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재적승, 진도 앞바다에서 연락 끊겨 파악 중
통도사 인근 원룸에서 홀로 살던 70대 스님이 고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수 일 동안 인기척이 없고 스님이 살던 방 근처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집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당국이 즉각 출동해 출입문을 강제 개방 후 확인한 결과 스님은 이미 사망했다. 이날 현재 스님의 소속 종단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숨진 스님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통도사는 15교구 재적승인 H스님이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사망 유무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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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데 진도 밧머리에서 행적 부재인 H스님 시신은 찾은 것입니까?
경찰은 수색을 한 것입니까
종단은 이에 대한 입적, 열반, 언적, 자수장등의 입장 표명은 없습니까?
아님 개인 수행 부족으로 넘기는 것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