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도사 인근 원룸에서 70대 스님 고독사
통도사 인근 원룸에서 70대 스님 고독사
  • 김원행기자
  • 승인 2024.06.21 13:44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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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재적승, 진도 앞바다에서 연락 끊겨 파악 중

 통도사 인근 원룸에서 홀로 살던 70대 스님이 고독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지난 19일 밤, 수 일 동안 인기척이 없고 스님이 살던 방 근처에서 심한 악취가 난다는 집 주인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당국이 즉각 출동해 출입문을 강제 개방 후 확인한 결과 스님은 이미 사망했다. 이날 현재 스님의 소속 종단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 등 관계당국은 숨진 스님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통도사는 15교구 재적승인 H스님이 전라남도 진도 앞바다에서 연락이 끊겼다는 내용을 전달받고 사망 유무 등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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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만 2024-06-23 15:45:28
고독사에 왕생 극락을 빕니다.
헌데 진도 밧머리에서 행적 부재인 H스님 시신은 찾은 것입니까?
경찰은 수색을 한 것입니까
종단은 이에 대한 입적, 열반, 언적, 자수장등의 입장 표명은 없습니까?
아님 개인 수행 부족으로 넘기는 것입니까?

만수 2024-06-25 21:11:47
진도 울둘목 배에서 뛰어내린 h스님은 통도사 홍법스님 상좌 인 현근스님 이시다.
해인강원 16기 졸업 지방대학교 교수를 지내셨다.
입적 원적이 수행의 한 과정으로 여기는 것이라 무심한 것인가?
극락왕생하십시요

갈등 2024-06-25 21: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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