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어느 부처님이 오셨을까"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어느 부처님이 오셨을까"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5.13 2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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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 봉축사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은 오는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사를 발표했다.

관효 스님은 "본래 부처는 오고 감이 없는데 어떤 부처님이 우리 곁에 오셨을까요"라며 "부처님께서는 탐욕과 분노 그리고 어리석음으로 인한 괴로움을 벗어나 성불에 이르기 위해서 보살행을 가르쳐 주셨다"고 했다.

이어서 "우리도 부처님 같이 되기 위해서는 바른 견해를 갖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말을 하고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르게 생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다음은 법화종 총무원장 관효 스님의 봉축사 전문이다.

갑진년 부처님 오신날 입니다.

우리 부처님은 중생의 몸으로 우리들에게 성불의 과정을 보여주시고 열반의 모습도 보여주셨습니다. 본래 부처는 오고 감이 없는데 어떤 부처님이 우리 곁에 오셨을까요. 

역사적으로 보면 기원전 560년경 오늘의 인도 샤카국의 싯다르타 왕자로 탄생하시어 생로병사의 괴로움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부귀영화를 버리고 수행자의 길을 걸으셨으며 6년간의 수행 끝에 깨달음을 얻어 부처가 되셨습니다. 

모든 인류의 스승이신 부처님께서는 뭇 중생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우리에게 깨달음의 행복을 가르쳐주셨습니다. 이처럼 위대한 스승의 탄생일을 맞이하여 오늘의 기쁨을 모든 중생들과 함께합시다. 

불자 여러분, 부처님께서는 탐욕과 분노 그리고 어리석음으로 인한 괴로움을 벗어나 성불에 이르기 위해서 보살행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우리도 부처님 같이 되기 위해서는 바른 견해를 갖고 바르게 생각하고 바른 말을 하고 바른 행동을 하고 바르게 생활하기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묘법연화경> 방편품에 있는 말씀처럼 부처님의 지혜를 열고 부처님의 지혜를 보이고 부처님의 지혜를 깨닿고 모두가 부처님의 지혜에 들어가 모든 존재가 부처님을 깨달아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이 행복한 정토가 될 수 있게 노력하는 불자가 되시어, 불자 모두의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고 모두가 평등한 부처님 세상이 이뤄지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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