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나는 기쁜데 여러분은 즐거운가"
태고종 상진 총무원장 "나는 기쁜데 여러분은 즐거운가"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5.04 2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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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훈련소 장병들에 "수계는 잘못을 바로 아는 것, 반성할 줄 알아야 불자"




"나는 기쁜데 여러분은 즐거운가. (장병들 우뢰 같은 목소리로 '네') 기쁘고 즐거우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 불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4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를 찾아 1600여 장병 수계 인례를 하고 이같이 법문했다.

스님은 오계를 지니며 불자로 살기를 다짐한 장병들에게 '참회'를 강조했다.

"참회는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말한다. 뉘우치지 못하면 악인이 된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이고 죄인지) 모른다면 참회를 할 수 없다. 오늘 계를 받았으니 여러분은 이제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잘못된 행동은 참회할 수 있게 됐다."

스님은 "사회법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가벼울 수 있지만, 불교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알고 저지른 것보다 훨씬 크다. 죄를 알면 참회할 수 있지만, 모르면 참회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서 "남에게 지은 잘못을 스스로라도 반성할 수 있어야 불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천수경> 구절을 인용하며 신구의 삼업과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양설 악구 탐진치 등 10업을 설명했다.



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장 효능 스님(오른쪽) 등 태고종스님들이 인례 법사 상진 스님을 도와 장병들에게 연비를 해주고 있다

"나는 기쁜데 여러분은 즐거운가. (장병들 우뢰 같은 목소리로 '네') 기쁘고 즐거우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 불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4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를 찾아 1600여 장병 수계 인례를 하고 이같이 법문했다.

스님은 오계를 지니며 불자로 살기를 다짐한 장병들에게 '참회'를 강조했다.

"참회는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말한다. 뉘우치지 못하면 악인이 된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이고 죄인지) 모른다면 참회를 할 수 없다. 오늘 계를 받았으니 여러분은 이제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잘못된 행동은 참회할 수 있게 됐다."

스님은 "사회법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가벼울 수 있지만, 불교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알고 저지른 것보다 훨씬 크다. 죄를 알면 참회할 수 있지만, 모르면 참회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서 "남에게 지은 잘못을 스스로라도 반성할 수 있어야 불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천수경> 구절을 인용하며 신구의 삼업과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양설 악구 탐진치 등 10업을 설명했다.

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장 효능 스님(오른쪽) 등 태고종스님들이 인례 법사 상진 스님을 도와 장병들에게 연비를 해주고 있다
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장 효능 스님(오른쪽) 등 태고종스님들이 인례 법사 상진 스님을 도와 장병들에게 연비를 해주고 있다




"나는 기쁜데 여러분은 즐거운가. (장병들 우뢰 같은 목소리로 '네') 기쁘고 즐거우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 불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4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를 찾아 1600여 장병 수계 인례를 하고 이같이 법문했다.

스님은 오계를 지니며 불자로 살기를 다짐한 장병들에게 '참회'를 강조했다.

"참회는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말한다. 뉘우치지 못하면 악인이 된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이고 죄인지) 모른다면 참회를 할 수 없다. 오늘 계를 받았으니 여러분은 이제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잘못된 행동은 참회할 수 있게 됐다."

스님은 "사회법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가벼울 수 있지만, 불교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알고 저지른 것보다 훨씬 크다. 죄를 알면 참회할 수 있지만, 모르면 참회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서 "남에게 지은 잘못을 스스로라도 반성할 수 있어야 불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천수경> 구절을 인용하며 신구의 삼업과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양설 악구 탐진치 등 10업을 설명했다.



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장 효능 스님(오른쪽) 등 태고종스님들이 인례 법사 상진 스님을 도와 장병들에게 연비를 해주고 있다




"나는 기쁜데 여러분은 즐거운가. (장병들 우뢰 같은 목소리로 '네') 기쁘고 즐거우면 그 자체가 행복이라. 불자로서 행복한 삶을 살기를 바랍니다."

한국불교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4일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를 찾아 1600여 장병 수계 인례를 하고 이같이 법문했다.

스님은 오계를 지니며 불자로 살기를 다짐한 장병들에게 '참회'를 강조했다.

"참회는 잘못을 뉘우치는 것을 말한다. 뉘우치지 못하면 악인이 된다. 그런데 (무엇이 잘못이고 죄인지) 모른다면 참회를 할 수 없다. 오늘 계를 받았으니 여러분은 이제 무엇이 잘못인지 알고 잘못된 행동은 참회할 수 있게 됐다."

스님은 "사회법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가벼울 수 있지만, 불교에서는 모르고 지은 죄가 알고 저지른 것보다 훨씬 크다. 죄를 알면 참회할 수 있지만, 모르면 참회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서 "남에게 지은 잘못을 스스로라도 반성할 수 있어야 불자"라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천수경> 구절을 인용하며 신구의 삼업과 살생 투도 사음 망어 기어 양설 악구 탐진치 등 10업을 설명했다.



태고종 총무원 재경부장 효능 스님(오른쪽) 등 태고종스님들이 인례 법사 상진 스님을 도와 장병들에게 연비를 해주고 있다

스님은 장병들이 연비의식과 계첩을 받은 후에는 "여러분이 모든 것을 지키겠다고 했는데 거짓말 아니냐"고 했고, 장병들은 큰소리로 "아닙니다"고 했다. 다시 스님은 "그 대답이 거짓말 아니냐" 했고, 장병들은 더 큰 목소리로 "아닙니다"고 했다. 스님은 "지금보니 몇사람만 (오계를) 지키겠다고 하는 것 같다"고 하니, 장병들은 "지키겠습니다"고 우렁찬 목소리로 다짐했다.

행사에는 태고종 총무원 집행부와 전법사단 충북교구 사찰 주지 등 20여 명, 조계종 포교사단 등이 상진 스님과 함께 장병들 수계를 도왔다.
 
태고종 총무원장 상진 스님은 장병 수계 후 호국연무사 주지 진오 스님에게 수계법회 후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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