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약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학교 후원의 밤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약 47억여원의 발전기금 약정이 이루어졌다. (주) 휴림바이오셀이 30억, 한의과대학 동창회가 5억, 정훈탁 IHQ 대표가 3억, 연극학부 출신 연예인 동문들이 1억5천만원을 약정하는 등 현장 약정이 다수 이루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대외협력단의 이선인 단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분들이 모여 동문들의 학교 발전에 대한 염원을 확인할 수 있었고, 대학 중흥의 전기를 마련했다고 할 수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