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 불자 54명 국회의원 당선
제22대 총선 불자 54명 국회의원 당선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4.04.11 16:2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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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254석 가운데 80여 불자·친불교 후보 출마
6선 민주당 추미애 당선인, 첫 여성 국회의장 관심
전국사찰 초파일 봉축법요식 봉행   조계사 3만 대중 운집…법전 스님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 불기 2554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이 21일 한국불교총본산 조계사를 비롯해 태고총림 선암사, 천태종총본산 구인사, 진각종 총인원 탑주심인당 등 전국 2만여 사찰에서 일제히 봉행됐다.조계종과 봉축위원회가 주관한 서울 조계사 봉축법회는 조계종 종정 도림 법전 대종사와 총무원장 자승 스님,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 김의정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등 3만여 불자들이 동참한 가운데 아기부처님에 관불의식을 진행했다.관불은 부처님 탄생설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룸비니를 상징하는 꽃바구니로 불단을 장식하고 아기부처님을 모셔 모든 대중이 순서대로 돌아가면서 깨끗한 물을 아기부처님의 정수리에 붓는 목욕의식이다.총무원장 자승 스님은 봉축사에서 "다름의 천태만상 속에서 같음의 공유면을 찾아내는 안목이 필요하고 백가쟁명 속에서도 원융화쟁의 도리가 있음을 알아야 한다"며 "이기심과 탐욕의 불길 속에서도 연꽃씨앗은 발아할 인연을 기다리고 있으며 대화와 타협은 공생을 위한 또다른 지혜"라고 강조했다.종정 법전 스님은 법상에 올라 "무생한 삶은 자재하여 오고감이 없으나 법신은 불멸하여 온 누리에 그 모습을 나툰다"며 "본래는 범부도 성인도 아니고 이름도 없었으나 어둠에 미혹하여 중생이 되고 부처가 되었으니 오늘은 얽매임에서 벗어나 무위진인을 이룩하여 모든 중생이 부처로 태어나라"고 법어를 내렸다.이명박 대통령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대독한 봉축메시지를 통해 "부처님께서는 또한 우리 모두가 헛된 욕망과 집착에서 벗어날 때 진정한 행복을 얻을 수 있음을 일러주셨고, 우리는 부처님의 이런 가르침을 통해 마음의 평화와 정신의 풍요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다"면서 "불교의 지혜는 사람과 자연이 조화를 아룬 녹색 대한민국을 앞당기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축하의 뜻을 전했다.이날 조계종의 모든 사찰에서는 조국통일을 기원하는 남북불교도 공동발원문이 낭독됐다. 중앙종회의장 보선 스님은 남북공동발원문을 통해 "우리 민족이 하나가 되어 6.15남북공동선언을 이행하면 그것이 곧 자타불이이며, 평화로운 세상을 만들고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여 민족의 평화와 번영을 도모하는 것 역시 자타불이의 실천"이라며 "통일된 부강한 지상정토가 될 때까지 남과 북의 사부대중은 불국정토를 향하여 발걸음을 맞추어 함께 나아가겠다. 그 길에는 험난하고 어려움이 닥칠지라도 물러섬 없이 우리 손으로 상호존중과 평화체계의 정착, 신뢰의 통일 민족공동체를 이루겠다"고 다짐했다.조계사 봉축법요식에서는 제7회 불자대상 시상식도 함께 열렸다. 올해 불자대상은 故 한주호 해병UDT 준위, 방송인 한혜숙,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조영석 간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조계사와 전국사찰에서는 21일 하루종일 사찰을 찾는 불자들에게 관불의식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날 저녁에는 간절한 소원을 담은 연등이 불을 밝힌다.

4.10총선이 끝났다. 전체 300석 가운데 민주당과 민주연합 175석, 국민의힘과 국민의미래 108석, 조국혁신당 12석, 개혁신당 3석, 새로운미래와 진보당 각 1석이다. 전광훈 목사가 주도하는 자유통일당(2.26%)은 심상정의 녹색정의당(2.14%)보다 많은 표를 얻었다.

제22대 총선 지역구 254석 출마자 가운데 불자는 80여 명이 출마해 54명이 당선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역구 표를 의식해 비공개로 정각회 활동을 하는 의원과 친불교로 분류되는 당선인을 포함한 숫자이다. 

서울에서는 정각회 활동을 하던 서영교(중랑구갑) 김영배(성북구갑) 안규백(동대문구갑) 윤건영(구로구을, 이상 더불어민주당) 등 7명이 당선됐다. 민주당에서 쭈욱 정각회 활동을 하다가 공천에서 탈락하자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꾼 김영주 의원(영등포구갑)은 탈락했다.

6선의 추미애 당선인은 소속된 더불어민주당이 다수당이 되면서 헌정사상 첫 여성 국회의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 불자인 추미애 당선인이 국회정각회장을 맡을지도 관심이다. 추 당선인이 국회의장이 될 경우 김영배 의원이 국회정각회장을 맡을 가능성이 있다. 

경기에서는 민병덕(안양시동안구갑) 권칠승(화성시병) 전용기(화성시정) 이수진(성남시중원구) 추미애(하남시갑) 김병주(남양주시을, 이상 더불어민주당), 김선교(여주시양평군, 국민의힘) 의원 등 11명이 뽑혔다. 정각회 명예회장인 이원욱(화성시정, 개혁신당) 의원을 비롯해 불자로 알려진 의원 가운데 조응천(남양주시갑, 개혁신당), 박성중(부천시을, 국민의힘) 등은 낙선했다.

충북에서는 정각회 부회장인 이종배(충주시), 엄태영(제천시단양군, 이상 국민의힘), 이광희(청주시서원, 더불어민주당) 등 4명이, 충남에서는 어기구(당진시, 더불어민주당) 등 4명이 뽑혔다.

세종에서는 김종민(세종시갑, 새로운미래) 등 2명이 선출됐다.

전북에서는 김유덕(전주시갑), 전남은 이개호(담양함평영광장성), 서삼석(영암무안신안), 광주에서 전진숙(북구을, 이상 더불어민주당)이 뱃지를 달게 됐다.

대구에서는 정각회장인 주호영 의원(수성구갑)을 비롯해 3명이, 경북에서는 정각회원인 김석기(경주시) 송언석(김천시) 김형동(안동시예천군), 임이자(상주시문경시) 등 국민의힘에서 모두 7명이 선출됐다.

부산·울산에서는 정각회수석부회장 이헌승(부산진구을), 박성훈(북구을), 백종헌(금정구), 정동만(기장군) 등 국민의힘 소속 4명이 당선됐다.

경남에서는 정각회원인 박대출(진주시갑)을 비롯해 정점식(통영시고성군), 윤영석(양산시갑) 김태호(양산시을) 신성범(산청함양거창합천) 등 국민의힘에서 5명이, 제주에서는 문대림(제주시갑,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신생정당으로 '윤석열 정권 심판'을 구호로 돌풍을 일으키며 12석을 거머쥔 조국 대표(조국혁신당, 비례대표 2번)도 불자이다.

일부에서는 22대 총선 전 국회정각회 구성에 적신호가 켜졌다고 봤지만, 21대 총선 결과보다 불자 국회의원이 더 배출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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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2024-04-11 17:53:55
조국의원도 불자입니다.
숨어있는 불자가 아니라 조국치면 종교에 불자라고
쓰여있어요.

포교 2024-04-12 13:35:57
포교 등한시하고 종권쌈박질과 산중에서 신선놀음한 과보다.
개신교130명, 천주교 90명이라...

maha 2024-04-13 03:09:57
산중 절에 꽃 단장만 하고 포교에는 관심도 없고
희희낙락 녹차 마시며 거들먹 하고
부울경 대구경북 스님 아닌 시님들이 60년 동안 보수 정당만 지지하고
진보 민주 정당은 지지하지 않았기에 나온 결과이다
앞으로는 대선이 남아있다
다가올 대선에서는 이재명과 조국을 적극적으로 지지해야
불자 정치인을 양성 할 수 있고 불교가 발전 할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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