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학원,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 개최
선학원,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 개최
  • 임상재 기자
  • 승인 2023.12.1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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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선학원은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사진 임상재



연말을 앞두고 선학원 분원장들이 재단 현안을 공유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분원장 효민)에서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사장 지광 스님과 재무이사 정덕 스님, 교무이사 제선 스님 등 재단 삼직이사를 비롯해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이 참석했으며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대구 청수선원 창건주 종열 스님과 분원장 효민 스님 등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30명이 동참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뵙고 말씀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재단 현안과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이야기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지광 스님은 간담회를 통해 △정관에 명시된 창건주 권한 승계와 분원장 임명 절차 △연말기부금영수증 발급 요령 △사찰명에 조계종 명칭 사용 금지 등 재단 운영과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조계종이 상임감찰을 동원해 분한신고 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사찰 등록증과 분원 운영 관련 서류를 보여 달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분원은 2015년 8월, 법원 판결에 따라 종단이 선학원 사찰운영에 간여할 수 없음을 단호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광 스님은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분원에서는 반드시 상대방 신분확인을 하고 재단 사무국에 알려 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 법진 스님이 노후요양시설 신축계획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사진 임상재



이어, 2024년도 완공 목표인 선학원 노후요양시설 신축계획(가안)을 설명하고 분원장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은 “창건주, 분원장 스님들의 연세가 70세 이상 80~90대로 이분들을 위한 노후복지는 선택이 아닌 당면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스님들이 일반 요양원에서 재가자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심지어, 차별을 당한다는 의견도 있어 스님들만을 위한 요양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덕운사 분원장 경산 스님이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에서 선학원 노후요양시설 건립기금 모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임상재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672-2번지 일대에 지어질 (재)선학원 노후요양시설은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약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부산 덕운사 분원장 경산 스님은 지난해 7월, 선학원 창건주·분원장 스님들의 노후수행을 위한 복지시설 건립에 써달라며 5213㎡(약 1577평) 규모의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소재 부지와 553.39㎡(약 167평) 규모의 지상 건물 일체를 재단에 기증했다.

경산 스님은 “앞으로도 복지요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줄 테니 여기 모인 분원장들도 불사에 동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 정각회장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정부와 국회의 불교계 공약 이행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간담회 후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대구·경북지역 분원장들의 친목을 다지는 송년회 자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회 정각회장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주호영 의원은 국회와 정부가 불교계에 약속한 △전통사찰 불사 분담금 하향 조정 △문화재사찰 전기료 감면 △문화재관람료 지원 △스님 입적 후 상속 문제 해결 △사찰의 농지취득 △사찰 경내 무허가(무등기) 건물 양성화 등 공약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주호영 의원은 “정부 출범 이후 불교계 공약사항이 차근차근 이행됐거나 추진 중”이라며 “불자들이 많이 국회에 입성해 불교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함께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열린 (재)선학원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송년회에서 스님들과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재단법인 선학원은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사진 임상재

연말을 앞두고 선학원 분원장들이 재단 현안을 공유하고 한해를 마무리 하며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마련됐다.

재단법인 선학원(이사장 지광)은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분원장 효민)에서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와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사장 지광 스님과 재무이사 정덕 스님, 교무이사 제선 스님 등 재단 삼직이사를 비롯해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이 참석했으며 송년회 자리를 마련한 대구 청수선원 창건주 종열 스님과 분원장 효민 스님 등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30명이 동참했다. 

이사장 지광 스님은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직접 얼굴을 뵙고 말씀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재단 현안과 운영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거나 건의할 사항이 있으면 편하게 이야기하고 소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선학원 이사장 지광 스님이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에서 현안 보고를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지광 스님은 간담회를 통해 △정관에 명시된 창건주 권한 승계와 분원장 임명 절차 △연말기부금영수증 발급 요령 △사찰명에 조계종 명칭 사용 금지 등 재단 운영과 현안을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최근 조계종이 상임감찰을 동원해 분한신고 조사를 한다는 이유로 사찰 등록증과 분원 운영 관련 서류를 보여 달라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 분원은 2015년 8월, 법원 판결에 따라 종단이 선학원 사찰운영에 간여할 수 없음을 단호히 밝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광 스님은 “앞으로 이러한 사례가 발생할 경우 분원에서는 반드시 상대방 신분확인을 하고 재단 사무국에 알려 같은 피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 법진 스님이 노후요양시설 신축계획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사진 임상재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 법진 스님이 노후요양시설 신축계획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사진 임상재

이어, 2024년도 완공 목표인 선학원 노후요양시설 신축계획(가안)을 설명하고 분원장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학원 노후복지시설건립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국불교선리연구원장 법진 스님은 “창건주, 분원장 스님들의 연세가 70세 이상 80~90대로 이분들을 위한 노후복지는 선택이 아닌 당면 과제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많은 스님들이 일반 요양원에서 재가자들과 함께 생활하는데 불편을 느끼고 심지어, 차별을 당한다는 의견도 있어 스님들만을 위한 요양원이 더욱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부산 덕운사 분원장 경산 스님이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에서 선학원 노후요양시설 건립기금 모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임상재
부산 덕운사 분원장 경산 스님이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간담회에서 선학원 노후요양시설 건립기금 모연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사진 임상재

부산광역시 금정구 부곡동 672-2번지 일대에 지어질 (재)선학원 노후요양시설은 지하1층~지상 4층 규모로, 약 50명 정도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출 계획이다.

앞서, 부산 덕운사 분원장 경산 스님은 지난해 7월, 선학원 창건주·분원장 스님들의 노후수행을 위한 복지시설 건립에 써달라며 5213㎡(약 1577평) 규모의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소재 부지와 553.39㎡(약 167평) 규모의 지상 건물 일체를 재단에 기증했다.

경산 스님은 “앞으로도 복지요양원 건립에 최선을 다해서 도움을 줄 테니 여기 모인 분원장들도 불사에 동참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국회 정각회장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정부와 국회의 불교계 공약 이행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국회 정각회장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정부와 국회의 불교계 공약 이행 사항을 설명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간담회 후에는 한해를 마무리하고 대구·경북지역 분원장들의 친목을 다지는 송년회 자리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국회 정각회장 국민의힘 주호영(대구 수성구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주호영 의원은 국회와 정부가 불교계에 약속한 △전통사찰 불사 분담금 하향 조정 △문화재사찰 전기료 감면 △문화재관람료 지원 △스님 입적 후 상속 문제 해결 △사찰의 농지취득 △사찰 경내 무허가(무등기) 건물 양성화 등 공약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주호영 의원은 “정부 출범 이후 불교계 공약사항이 차근차근 이행됐거나 추진 중”이라며 “불자들이 많이 국회에 입성해 불교계 숙원사업을 해결하는데 함께 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열린 (재)선학원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송년회에서 스님들과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지난 10일 대구 청수선원에서 열린 (재)선학원 대구·경북지역 분원장 송년회에서 스님들과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사진 임상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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