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군종교구 상임위회의서, 29일 군종특별교구장 취임법회 봉행

제7대 군종특별교구장에 법원 스님이 추천됐다.
조계종 군종특별교구는 15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회의실에서 ‘2023년 군종특별교구 1차 상임위원회의’를 열어, 중앙종회의원인 법원 스님(성남 정토사 주지)을 군종특별교구장으로 추천키로 결의했다.
제7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은 추천된 법원 스님은 보광 스님(호계원장)을 은사로 출가, 1996년 직지사에서 보성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2003년 통도사에서 보성 스님은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18년 대덕 법계를 품수한 스님은 동국대학교 불교학과와 동국대문화예술대학원 석사, 동국대대학원 박사를 수료했다. 조계종 제16대, 17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18대 중앙종회의원이자 전반기 부의장, 성남 정토사 주지다.
군종특별교구는 29일 오후2시 30분 국방부 국방컨벤션에서 ‘제7대 군종특별교구장 취임 및 제55주년 군승의 날 기념법회’를 봉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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