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불교계 4년 만에 다시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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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11.0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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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봉은사 대회 개막




"한국과 중국, 일본 역사적으로 사건 있었음에도 잘 지내왔다. 과거역사보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 햔즁일 불교계가 앞장서자. 대회기간 한중일 삼국과 세계 미래 번영과 평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길 바란다." 한국불교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중일 불교 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교류위원회의로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를 시작했다.

교류위원회의에는 한국 측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관음종),  인구 스님(보문종), 향운 스님(원효종), 혜각 스님(총화종), 명안 스님(여래종), 화웅 스님(화엄종), 성화 스님(조계종), 도심 스님(조계종), 시용 스님(천태종), 신혜 정사(진각종), 록경 정사(총지종), 원광 스님(대각종), 탄하 스님(조계종)이 참석했다.

중국 측은 수석대표 명성 스님, 각성 스님(상해 옥불사 방장), 정자 스님(호북성불교협회), 종성 스님(사천 문주암 방장),왕용 선생(중국불교협회처장), 보정 스님(중국불교협회 국제부) 등이 자리했다.

일본 측은 다케 카쿠초 스님(연력사 장로), 타치 노리오, 니야바야시 유겐 스님(정토종), 모리오까 유끼 스님, 호가모 카큐센 스님(연력사) 등이 참석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4월 예비회의 합의에 기반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했다.

중국 측 대표 명성 스님은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이 순조로운 개최를 위해서 마음을 합했다. 성공적인 대회 결과가 동아시아 평화발전에 기여야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일본 측 타케 카쿠쵸 스님은 "한국 측의 대회 준비와 환영에 감사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황금유대를 다시금 공고히 할 결실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교류위원회의에서 한중일 불교계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정착을 촉구하는 공동합의문을 확정했다. 

제24차 예비회의는 내년 4월 17일 일본 교토 입정교성회(일련종 계열)에서 개최키로 협의했다. 대회 주제는 내년 예비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일본 측은 내년 10월 30일 일련종 본사 구원사를 대회장으로 제24차 대회를 치루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역사적으로 사건 있었음에도 잘 지내왔다. 과거역사보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 햔즁일 불교계가 앞장서자. 대회기간 한중일 삼국과 세계 미래 번영과 평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길 바란다." 한국불교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중일 불교 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교류위원회의로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를 시작했다.

교류위원회의에는 한국 측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관음종),  인구 스님(보문종), 향운 스님(원효종), 혜각 스님(총화종), 명안 스님(여래종), 화웅 스님(화엄종), 성화 스님(조계종), 도심 스님(조계종), 시용 스님(천태종), 신혜 정사(진각종), 록경 정사(총지종), 원광 스님(대각종), 탄하 스님(조계종)이 참석했다.

중국 측은 수석대표 명성 스님, 각성 스님(상해 옥불사 방장), 정자 스님(호북성불교협회), 종성 스님(사천 문주암 방장),왕용 선생(중국불교협회처장), 보정 스님(중국불교협회 국제부) 등이 자리했다.

일본 측은 다케 카쿠초 스님(연력사 장로), 타치 노리오, 니야바야시 유겐 스님(정토종), 모리오까 유끼 스님, 호가모 카큐센 스님(연력사) 등이 참석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4월 예비회의 합의에 기반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했다.

중국 측 대표 명성 스님은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이 순조로운 개최를 위해서 마음을 합했다. 성공적인 대회 결과가 동아시아 평화발전에 기여야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일본 측 타케 카쿠쵸 스님은 "한국 측의 대회 준비와 환영에 감사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황금유대를 다시금 공고히 할 결실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교류위원회의에서 한중일 불교계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정착을 촉구하는 공동합의문을 확정했다. 

제24차 예비회의는 내년 4월 17일 일본 교토 입정교성회(일련종 계열)에서 개최키로 협의했다. 대회 주제는 내년 예비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일본 측은 내년 10월 30일 일련종 본사 구원사를 대회장으로 제24차 대회를 치루겠다고 설명했다.





"한국과 중국, 일본 역사적으로 사건 있었음에도 잘 지내왔다. 과거역사보다 앞으로 미래를 위해 햔즁일 불교계가 앞장서자. 대회기간 한중일 삼국과 세계 미래 번영과 평화를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있길 바란다." 한국불교종단협 회장 진우 스님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한중일 불교 교류가 4년 만에 재개됐다.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진우 스님, 조계종 총무원장)는 6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교류위원회의로 제23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회의 한국대회를 시작했다.

교류위원회의에는 한국 측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관음종),  인구 스님(보문종), 향운 스님(원효종), 혜각 스님(총화종), 명안 스님(여래종), 화웅 스님(화엄종), 성화 스님(조계종), 도심 스님(조계종), 시용 스님(천태종), 신혜 정사(진각종), 록경 정사(총지종), 원광 스님(대각종), 탄하 스님(조계종)이 참석했다.

중국 측은 수석대표 명성 스님, 각성 스님(상해 옥불사 방장), 정자 스님(호북성불교협회), 종성 스님(사천 문주암 방장),왕용 선생(중국불교협회처장), 보정 스님(중국불교협회 국제부) 등이 자리했다.

일본 측은 다케 카쿠초 스님(연력사 장로), 타치 노리오, 니야바야시 유겐 스님(정토종), 모리오까 유끼 스님, 호가모 카큐센 스님(연력사) 등이 참석했다.

종단협 사무총장 도각 스님은 "기쁜 마음으로 환영한다. 지난 4월 예비회의 합의에 기반해 대회를 준비했다"고 했다.

중국 측 대표 명성 스님은 "이번 대회는 한중일 삼국이 순조로운 개최를 위해서 마음을 합했다. 성공적인 대회 결과가 동아시아 평화발전에 기여야할 것을 확신한다"고 했다.

일본 측 타케 카쿠쵸 스님은 "한국 측의 대회 준비와 환영에 감사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중단됐던 황금유대를 다시금 공고히 할 결실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교류위원회의에서 한중일 불교계는 한반도 평화와 동북아 평화정착을 촉구하는 공동합의문을 확정했다. 

제24차 예비회의는 내년 4월 17일 일본 교토 입정교성회(일련종 계열)에서 개최키로 협의했다. 대회 주제는 내년 예비회의에서 논의키로 했다.

일본 측은 내년 10월 30일 일련종 본사 구원사를 대회장으로 제24차 대회를 치루겠다고 설명했다.

교류위원회의에 이어 한중일 불교계는 회장단 회동, 환영만찬에 이어 축하공연을 관람한다. 

봉은사 미륵대불 앞 광장에서 예정된 공연은 기상악화로 호텔 컨벤션 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제23차 대회에는 한국 측 종단협의회 29개 종단 127명, 중국 측 중국불교협회 회장 연각 스님 외 97명, 일본 측 일중한국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타케 카쿠쵸 스님 외 55명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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