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중앙종회 1일 229회 정기회 만장일치 동의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에 정여 스님이 추대됐다.
조계종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는 1일 개원한 229회 정기회 본회의 첫 번째 안건으로 상정된 ‘금정총림 범어사 방장 추대의 건’을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금정총림 범어사는 지난달 26일 오후 2시 산중총회를 열어 금정총림 방장 후보자로 여산 정여 대종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산중총회에는 구성원 377명 중 237명이 참석했다.
여산 정여 대종사는 벽파 스님을 은사로 출가했다. 1975년 7월 15일 범어사에서 지유 스님을 계사로 사미계, 1976년 3월 15일 범어사에서 고암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수지했다. 2021년 10월 21일 동화사에서 대종사 법계를 품수했다.
정여 대종사는 범어사 주지, 법규위원, 사회복지법인 보현도량 이사장, 금정구종합복지관 관장, 사단법인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 회장, 대한불교어린이지도자연합회 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원로회의 의원, 법계위원, 여여선원 여여정사 선원장, 사단법인 보현학원 이사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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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살림살이 거덜나게 생겼네 ㅠㅠ
욕망에 눈먼자가 방장이라 조계종은 희망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