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성철스님은 간화선 대종장”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 “성철스님은 간화선 대종장”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10.14 10:53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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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철 스님 열반 30주기 추모 학술세미나 및 퇴옹학술상 시상식
성철 스님 (사진=동국대)



“근현대 우리나라 스님들 가운데 성철 스님처럼 그 언행이 오랜 동안 인구에 회자되는 분은 드물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법어, 장좌불와의 수행, 3000배 이후에 허락되는 친견 등. 불자가 아니어도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기억하는 에피소드이다” 김성철 전 한국불교학회장 축사 가운데

백련물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4일 ‘성철 스님의 불교인식과 현대적 적용’ 주제 성철 스님 열반 30주기 추모 학술세미나 및 퇴옹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서 “돌아보니 성철 스님께서 열반에 드신 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한 세대가 지났음에도 스님의 가르침은 여전히 우리 삶의 지남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현재 한국불교는 밖으로는 탈종교화 현상에 따른 신도수 감소, 안으로는 출가자 감소 등 여러 이유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제37대 집행부는 K명상 대중화를 통해서 명상을 통한 전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화선의 대종장으로서 선문의 정로를 올바로 제시하신 성철 대종사의 안목이 다시금 재조명 받는 시절”이라고 했다.

앞서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은 대회사에서 “성철 스님 열반 30주기를 맞아 어떻게 해야 뜻깊은 추모행사가 될지를 놓고 고심 했다. 성철 스님은 돈오돈수를 통해서 선종 종지를 바르게 정립하는 것을 일생일대 과업으로 삼았다. 큰스님께서 현창하시고자 했던 선문의 바른 길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문도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권기현 회장은 “성철 스님 열반 30주년을 맞아 스님의 가르침에 지심으로 정례 올린다. 오늘 행사의 목적처럼 여전히 혼탁한 우리 사회 정화를 위해 스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 위에 ‘성철 스님 열반 30주년 추모 학술대회’와 ‘제6회 퇴옹 학술상 시상식’을 주최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성철 스님 (사진=동국대)

“근현대 우리나라 스님들 가운데 성철 스님처럼 그 언행이 오랜 동안 인구에 회자되는 분은 드물다. ‘산은 산이요, 물은 물이다’라는 법어, 장좌불와의 수행, 3000배 이후에 허락되는 친견 등. 불자가 아니어도 우리나라 사람 대부분이 기억하는 에피소드이다” 김성철 전 한국불교학회장 축사 가운데

백련물교문화재단(이사장 원택 스님)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14일 ‘성철 스님의 불교인식과 현대적 적용’ 주제 성철 스님 열반 30주기 추모 학술세미나 및 퇴옹학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치사를 통해서 “돌아보니 성철 스님께서 열반에 드신 지 어느덧 30년이 흘렀다. 한 세대가 지났음에도 스님의 가르침은 여전히 우리 삶의 지남이 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서 “현재 한국불교는 밖으로는 탈종교화 현상에 따른 신도수 감소, 안으로는 출가자 감소 등 여러 이유로 많은 어려움에 처해 있다. 제37대 집행부는 K명상 대중화를 통해서 명상을 통한 전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간화선의 대종장으로서 선문의 정로를 올바로 제시하신 성철 대종사의 안목이 다시금 재조명 받는 시절”이라고 했다.

앞서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 스님은 대회사에서 “성철 스님 열반 30주기를 맞아 어떻게 해야 뜻깊은 추모행사가 될지를 놓고 고심 했다. 성철 스님은 돈오돈수를 통해서 선종 종지를 바르게 정립하는 것을 일생일대 과업으로 삼았다. 큰스님께서 현창하시고자 했던 선문의 바른 길을 널리 알리는 것이 문도의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 권기현 회장은 “성철 스님 열반 30주년을 맞아 스님의 가르침에 지심으로 정례 올린다. 오늘 행사의 목적처럼 여전히 혼탁한 우리 사회 정화를 위해 스님의 가르침이 더욱 절실하다는 생각 위에 ‘성철 스님 열반 30주년 추모 학술대회’와 ‘제6회 퇴옹 학술상 시상식’을 주최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개회사를 했다.

한국불교학회 권탄준 전 회장은 “16세때 문경 김용사에서 성철 스님 친견 후 불교학자의 길을 걷고 있다. 백련불교문화재단, 성철사상연구원, 장경각 출판사와 삼천배 수련, 아비라 기도 등으로 성철 스님의 가르침은 우리 삶 속에 살아 있을 수 있게 됐다”고 했다.

이어서 “지금부터 사회를 이끌어나갈 세대는 성철 스님의 가르침을 직접 접해 본 적이 없을 뿐만 아니라 불교에 대한 관심도 점차 멀어져 가고 있다. 급격히 변하는 현대사회의 시대적 변화는 사람들에게 인식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삶의 방식을 요구하고 있다. 오늘 세미나에서 성철 스님의 불교관의 정수를 밝혀서 이 시대 사회를 올바르게 제도해 나아갈 방안을 제시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불교학회 김성철 전 회장은 “성철 스님 열반 30주기를 맞아 ‘동정일여, 몽중일여, 숙면일여’ 관문을 일관하는 ‘물입’ 정신을 말한다. 불교 수행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문화 학문 경제 정치 등 여러 영역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의 창의적 해결을 위해 깊이 ‘몰입’하는 개개인이 늘어날 때, 우리 사회가 질적으로 성숙해져서 세계문명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동아시아불교문화학회가 백련재단 후원으로 매년 시상하는 제6회 퇴옹학술상 시상식에서는 도민 스님(동학사승가대학 교수사)과 신광희 연구교수(중앙승가대 불교학연구원)가 수상했다. 세미나에서는 박태원 명예교수(영산대)가 '퇴옹은 왜 돈오점수를 비판했을까', 강경구 교수(동의대)가 '<선문정로> 문장 인용을 통해 본 성철선의 특징' 등을 발표했다. 

하루 전, 보조사상연구원(이사장 보경 스님)은 서울 법련사에서 '한국불교 대중화에 끼친 구산 스님의 영향' 주제 구산 스님 열반 40주기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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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토세상 2023-10-20 12:28:31
따님은 부처등에 오른 화광을 등에 지리머지고 설문을 하더군요
한국에 비구니 부처가 탄생한것 같더군요

대단한 부녀 지간이지요
마치 청정비구 비구니만 사는 것처럼 위장술에 능한 사람들이 승려 탈을 쓰고
온갖 부귀영화를 누리는 한국불교

관세음보살 2023-10-15 05:12:34
2 결국 황폐하게 되고 말것입니다 그윽한 수도원의 환경이 파괴된다면 시민들은 어디가서 정신적인 양식을 찾고 휴식을 할것인지 당국에서는 배려해야 할줄 압니다 이것은 특정종파의 문제이기 이전에 국민의 정신계발의 차원에서도 재고되어야 합니다 그러니 불자들도 사찰을 이 이상 관광위락지로 만들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반대운동을 전개해야 합니다

관세음보살 2023-10-15 05:06:14
성철 큰스님 인터뷰
산중에 있는 이름있는 절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토개발의 시책으로 거의 공원이 되고 말았습니다 날로 인간의 정신이 황폐해 가는 오늘날 수도원이 공원으로 전락된다는 것은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더라도 불행한 일입니다 비교적 덜 오염된 송광사나 봉암사까지도 당국에서는 공원으로 개발하겠다고 서두릅니다 이에 대해서 불자들은 결과적으로 불교를 탄압하는 일로 보고 크게 분개 그 개선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스님께서는 이 문제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찰이라 하면 그곳은 수도장입니다 도를 닦고 교화하는 곳이지 관광하고 유람하는 유흥장이 아닙니다 사찰을 공원으로 만드는 것은 사찰을 완전히 파괴하는 행위입니다 사찰이 수도원의 기능을 하지못하고 유흥장으로 변모된다면 거기 와서 노는 국민의 정신마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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