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국내 수해 중 우크라이나 방문 부적절
윤 대통령, 국내 수해 중 우크라이나 방문 부적절
  • 조현성 기자
  • 승인 2023.07.25 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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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 "김건희가 국정개입...윤석열보다 힘 세"
순방 중 명품숍 방문 '부적절', 양평고속도로 종점변경은 '국정농단'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폭우로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우크라이나를 찾은 윤석열 대통령 행보 관련 "자국 상황을 먼저 챙겨야했다"는 응답이 10명 중 6명 정도였다.
 
'여론조사 꽃'은 이같은 결과를 포함한 21~22일 조사한 7월 4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당시 대통령실은 "국내 대형 재난이 발생한 상황에서 지금 귀국한다고 상황이 나아질 것도 없다"며 일정을 연장해 우크라이나를 방문했다. 

이에 대해 대구 경북을 포함한 모든 권역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서울, 경인, 호남권에서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50대 이하 연령층에서는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미룰 수 없는 방문이었다"는 응답이 각각 4.3%p, 2.9%p 앞서 연령대에 따른 인식 차이를 보였다. 

무당층(54.1%)과 중도층(61.4%)에서도 모두 "자국을 먼저 챙겼어야 했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해외순방 중 대통령 배우자 명품숖 방문 부절절 70%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는 나토회의가 열린 리투아니아 공식 방문 중 명품숍 다섯 곳을 10명 이상의 경호원, 수행원을 대동하고 방문했다. 

이에 대한 국민의 생각을 물었을 때 두 조사 모두 '공적인 해외순방 중 공무원을 대동하고 사적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답변이 68%가 넘어 다수를 이뤘다. 

전 권역, 60대 이하(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 포함 전 연령대), 남녀 모두 '쇼핑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70세 이상에서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소폭 높았다. 

여권 지지층인 70세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 정도만이 대통령 부인의 문화탐방이자 외교활동의 연장으로 이해할 수 있다고 답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 보수층도 '이해할 수 있다' 49.0%, '쇼핑은 부적절' 47.3%로 양 쪽 응답이 2%p 내외에서 팽팽하게 갈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화 면접조사의 무당층은 '이해할 수 있다' 26.5%, '쇼핑은 부적절하다' 67.9%로 조사됐다. 중도층에서는 '이해할 수 있다' 24.1%, '쇼핑은 부적절하다' 73.3%로 응답되어 10명 중 7명은 '쇼핑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고 인식했다.







부산항 입항 미 핵잠수함 대통령 배우자 시찰 '부적절'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해군 전략 핵잠수함 시찰에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가 참석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이 안보 메시지를 내는 자리에 대통령 부인인이 함께하는 것은 가능하다' 41.9%, '대통령 부인은 민간인이므로 전략함 시찰에 참여하는 것은 부적절하다' 53.6%로 '부적절' 의견이 높았다.

서울,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의 4개 권역과 50대 이하 연령층에서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앞섰다. 특히 경인과 호남권, 30대~50대는 '참석은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여권 지지가 강한 대구·경북, 60대 이상,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에서 '대통령 부인의 전략함 시찰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앞섰다. 

무당층에서는 '전략함 시찰은 가능' 42.9% '전략함 시찰은 부적절' 49.7%로 '부적절하다'는 의견이  좀 더 높게 조사됐다.

중도층의 경우 '전략함 시찰은 가능' 40.0%, '전략함 시찰은 불가능' 의견은 55.8%로 과반수 이상이 '전략함 시찰 참석은 부적절 하다'는 의견을 냈다.







10명 중 6명 "김건희 씨가 국정운영 개입하고 있다"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씨가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개입하고 있다'는 주장에 대해 '공감한다'는 의견이 57.9%,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7.7%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 권역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70세 이상을 제외한 전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보수층과 국민의힘 지지층의 경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우세했지만, '공감한다'는 응답도 43.6%, 41.9%로 적지 않았다. 

무당층에서는 두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무당층: '공감한다' 46.3%, '공감하지 않는다' 44.4%).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약 2배정도 높았다('공감한다' 65.3%, '공감하지 않는다' 32.7%).







"대통령 부인 김건희가 대통령 윤석열보다 힘 세다" 답변 우세
 
'윤 대통령과 배우자 김건희 씨 중 누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에 전화 면접조사결과 '윤석열 대통령' 48.4%, '배우자 김건희씨' 44.3% 로 조사됐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높았다. 광주·전라지역은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그 외 지역은 양쪽 의견이 모두 팽팽한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는 의견이 소폭 높았다. 

연령별로 40대·50대는 '배우자 김건희 씨가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그 외 연령층은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더 세다'고 생각한다는 의견이 앞섰다. 18~29세, 60대와 70세 이상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힘이 세다'는 응답이 우세했다.

ARS 조사에서는 전화 면접조사와 달리 '배우자 김건희씨' 58.1%, '윤석열 대통령' 33.8%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 정도는 '배우자 김건희씨가 힘이 더 세다'고 생각했다.

무당층과 중도층 역시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란 응답이 우세한 반면, ARS 조사에서는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배우자 김건희 씨'라는 응답이 압도적으로 우세했다.

전화 면접조사에서는 대통령과 대통령 배우자가 거의 비슷한 권력을 갖고 있다고 응답했다. ARS 조사에서는 10명 중 6명이 대통령 배우자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있다고 응답했다. 

조사방법에 따라 응답결과에 차이가 있는데, 상담원이 직접 물어보는 전화 면접조사보다 녹음된 음성에 따라 답변하는 ARS 조사에서 심리적 압박이 덜 한 만큼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게 드러내고 좀 더 확실하게 응답한 것이 결과의 차이를 가지고 온 것으로 해석된다.







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 우세

야당 일각에선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이 최순실 사건에 버금가는 국정농단’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에 대해 전화 면접조사 결과 '공감한다' 51.4%, '공감하지 않는다' 41.3%로 조사돼 '국정농단'이라고 생각하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권과 PK지역은 ‘공감한다’는 의견이 소폭 높은 가운데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도 45%대로 팽팽하게 갈렸으며 TK지역이 유일하게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49.3%로 높았지만 ‘공감한다’는 의견도 43.8%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60대는 1.5%p의 차이로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높았고, 70세 이상은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우세했다. 무당층은 ‘공감한다’ 35.2% ‘공감하지 않는다’ 47.3%, 중도층은 ‘공감한다’ 56.7% ‘공감하지 않는다’ 37.9%로 집계되어, 무당층과 중도층의 의견도 갈렸다.

ARS 조사 결과,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 61.2%, ‘공감하지 않는다’ 34.6%로 조사되어 10명 중 6명은 ‘양평 고속도로 종점 변경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우 공감한다’는 의견이 50.1%로 응답자 절반에 달하는 특징을 보이며 ‘공감한다’는 응답 역시 전화 면접조사 결과 대비 약 10%p 정도 더 높았다.

전 권역과 60대 이하에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우세하거나 높았다. 특히 40대 50대는 10명 중 7명 정도가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고 답변했다. 반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은 18~29세 남성에서 57.1%로 가장 높았으며, 70세 이상 남성의 의견이 그 뒤를 따랐다.

무당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60.0% ‘공감하지 않는다’는 의견이 33.0%으로 조사되어 전화 면접조사와는 상반된 결과를 보였으며, 중도층에서는 ‘공감한다’ 63.6%, ‘공감하지 않는다’ 32.4%로 국정농단이라는 주장에 ‘공감한다’는 의견이 2배가량 크게 앞섰다.

재난 대처 관점 "문재인 정부가 더 안전"

재난 대처 관점에서 "문재인 정부가 더 안전하다"고 느끼는 국민이 과반수가 넘었다.

전 권역, 50대 이하, 모든 성별에서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앞섰다. 

대구·경북지역은 1%p대 차이로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문재인 정부가 더 안전하다'고 응답했다. 그 외 지역은 '문재인 정부가 더 안전하다'는 답변이 우세했다. 

50대 이하에서는 '문재인 정부'라는 응답이 우세한 반면 60대의 경우 두 응답간 격차가 1.5%p로 박빙인 가운데 '윤석열 정부'의 손을 들었다. 70세 이상 연령대에서는 '윤석열 정부'라는 응답이 우세해 세대간 차이를 보였다. 

여당 지지가 강한 국민의힘 지지층, 보수층만이 '윤석열 정부가 더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했다. 무당층은 '윤석열 정부' 18.8%, '문재인 정부' 42.6%, 중도층은 '윤석열 정부' 26.3%, '문재인 정부' 54.7%로 응답해 '문재인 정부'가 '윤석열 정부'보다 '재난 대처에 더 안전함을 주는 정부'라고 응답했다.

이 조사는 전국 만18세 이상 남녀 1016명(ARS)과 1001명(전화면접)을 대상으로 지난 21~22일 여론조사꽃이 실시했다. 두 조사 모두 표본오차는 ±3.1%포인트(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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