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국토가 입을 피해, 윤석열이 독단적 판단 안 돼”
“국민·국토가 입을 피해, 윤석열이 독단적 판단 안 돼”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6.0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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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사노위, 7일 제1599차 정기 수요시위 주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악행 막아야 ”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피해자 중심의 엄격함이 아닌 일본 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 일본 정부는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부정하고 있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 본정부의 공식 인정, 사죄 배상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믄 문제며, 선결의 문제이다. 한국 정부는 지금 당장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 일본의 악행을 막아야 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가 7일 제159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사노위는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서 정의기억연대와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 가톨릭 수녀 등과 일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하는 1599번째 외침을 이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등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간 우리 국민의 가슴속 맺힌 한과 피눈물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외쳤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성노예제 피해로 평생을 살아간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다.”면서 “우리 국민이, 우리 국토가 입은 피해는 대통령의 독단적 판단에 외면받을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에 당당히 잘못한 역사에 대한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우리 정부가 일본의 악행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소리쳤다.

참석자들은 “국민 4분의 3이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즉각 중단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도쿄전력이 제공한 일반적 자료만 받아온 시찰단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명분만 더해 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도쿄전력과 일본 당국이 제공한 자료의 정확성에 신뢰를 주려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도 오염수 방류의 명분을 삼아서는 안 된다.”며 “후쿠시마 발전소와 가장 인접 국가인 한국은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이기에 완벽하고 철저한 검증 없는 오염수 방류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노위와 1599차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로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일본 정부는 전쟁범죄 인정하고 진상 규명하라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공식사과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라 △일본 정부는 당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 관계 개선에 앞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라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시경 스님.



사노위원 시경 스님은 “세월이 가고 있지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본의 공식 사죄도 배상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정권이 바뀌지만 성노예제 문제에 태도는 정도의 차이만, 무늬만 바뀌고 있다.”면서 “우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외면하는 정부,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시찰단이 몇 일 가서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완벽한 검증단이 검증 후 판단한 것을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반인권적 반역사적인 일본 정부가 오명수 방류를 자행한다면 반생명적 반환경적 국가로 영원히 낙인찍힐 것이며 한국민의 커다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6.10항쟁 36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지만 않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있다. 보편성과 인권이 제외된 ‘자유’가 선택적 편의적으로만 사용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목도하고 있다.”며 “노동자는 타도할 적, 언론은 장악할 대상, 시민단체는 권력의 걸림돌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의 외피를 두른 자들이 헌법을 유린하며 작위적 법의 잣대로 무고한 시민들은 폭도나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사람이 다치고 생계를 잃고 감옥에 가고, 죽어 나가고 있다. 36년 전과 너무 닮았다. 도륙되기 직전의 민주주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했다.

이나영 이사장은 “우리는 희망의 횃불을 들어 앞을 밝혀야 한다. 역사를 팔고 한반도 평화를 흔들며 마침내 지구촌 모든 생명을 위태롭게 하려는 자들이 눈앞에 있다. 인정도 반성도 없는 아시아태평양 민중의 도살자, 한반도 불법 강점과 수탁, 강제동원과 노동착취, 일본군 성노예제와 성착취의 가해자들이 의기양양 전진하고 있다.”면서 “좌절과 절망, 냉소와 조롱이 아니라 스스로 의인이 되어 결단의 의지로 일어나야 한다. 두 손 맞잡고 서로 의지하며 깜깜한 터널을 넘어 어둠의 가시밭길을 헤치고 걸어가야 한다.”고 했다.

봉준희 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은 노래 ‘바위처럼’에 맞춘 문화공연으로 시위를 달궜다. 무대에 오른 봉준희 이화여대 역사실천 소모임 ‘사다리’ 회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를 비롯해 전 국민의 권리와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우리 대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은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바로잡지 못하면 문제는 반복한다.”며 “후쿠시마 원전의 133만 톤의 오염수를 일본 정부는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하고 방류하려 한다. 이는 방류가 아닌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없다.”며 “그런데도 도쿄전력은 물고기가 다른 곳으로 못 가게 바다에 그물을 치겠다고 말한다. 물고기가 문제인냥 오염원인냥 가두려 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처장은 또 “ 일본군 성노예제에 진심 어린 사과나 배상 문제해결에 대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물고기를 그물에 가두듯이 접근한다.”며 “오염수가 방류되면 일본보다 한국의 피해가 적을 테지만, 오염수 방류라는 행위로부터 피해받을 모든 생명체가 어디에 이던 지 보호하는 게 우리의 책무이며 의무”라며 “윤석열 정부는 한국의 피해가 적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전 세계를 보호할 책무가 윤 정부와 기시다 정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반드시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행진하는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수요시위 참가자들.



이날 시위 후 참가자들은 기습적으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로 행진했다. 사노위 스님 등 참가자들은 ‘공식사죄 법적배상’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즉각 반대하라’ 등이 적힌 알림판을 들고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했다. 대사관 입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등의 구호로 시위를 마무리했다.

시위 마무리 후 사노위원 혜문 스님은 경찰이 막고 있는 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군성노예제 배상 등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성명서조차 접수받지 않는 대사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다음 주 1600차를 맞는다. 정의기억연대 등은 1600차 시위에 많은 단체의 연대를 당부했다.



주한일본대사관 입구에서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주한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 정부의 악행 중단을 촉구하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혜문 스님.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피해자 중심의 엄격함이 아닌 일본 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 일본 정부는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부정하고 있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 본정부의 공식 인정, 사죄 배상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믄 문제며, 선결의 문제이다. 한국 정부는 지금 당장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 일본의 악행을 막아야 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가 7일 제159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사노위는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서 정의기억연대와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 가톨릭 수녀 등과 일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하는 1599번째 외침을 이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등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간 우리 국민의 가슴속 맺힌 한과 피눈물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외쳤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성노예제 피해로 평생을 살아간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다.”면서 “우리 국민이, 우리 국토가 입은 피해는 대통령의 독단적 판단에 외면받을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에 당당히 잘못한 역사에 대한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고 외쳤다.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피해자 중심의 엄격함이 아닌 일본 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 일본 정부는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부정하고 있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 본정부의 공식 인정, 사죄 배상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믄 문제며, 선결의 문제이다. 한국 정부는 지금 당장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 일본의 악행을 막아야 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가 7일 제159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사노위는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서 정의기억연대와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 가톨릭 수녀 등과 일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하는 1599번째 외침을 이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등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간 우리 국민의 가슴속 맺힌 한과 피눈물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외쳤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성노예제 피해로 평생을 살아간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다.”면서 “우리 국민이, 우리 국토가 입은 피해는 대통령의 독단적 판단에 외면받을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에 당당히 잘못한 역사에 대한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우리 정부가 일본의 악행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소리쳤다.

참석자들은 “국민 4분의 3이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즉각 중단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도쿄전력이 제공한 일반적 자료만 받아온 시찰단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명분만 더해 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도쿄전력과 일본 당국이 제공한 자료의 정확성에 신뢰를 주려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도 오염수 방류의 명분을 삼아서는 안 된다.”며 “후쿠시마 발전소와 가장 인접 국가인 한국은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이기에 완벽하고 철저한 검증 없는 오염수 방류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노위와 1599차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로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일본 정부는 전쟁범죄 인정하고 진상 규명하라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공식사과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라 △일본 정부는 당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 관계 개선에 앞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라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시경 스님.



사노위원 시경 스님은 “세월이 가고 있지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본의 공식 사죄도 배상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정권이 바뀌지만 성노예제 문제에 태도는 정도의 차이만, 무늬만 바뀌고 있다.”면서 “우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외면하는 정부,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시찰단이 몇 일 가서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완벽한 검증단이 검증 후 판단한 것을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반인권적 반역사적인 일본 정부가 오명수 방류를 자행한다면 반생명적 반환경적 국가로 영원히 낙인찍힐 것이며 한국민의 커다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6.10항쟁 36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지만 않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있다. 보편성과 인권이 제외된 ‘자유’가 선택적 편의적으로만 사용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목도하고 있다.”며 “노동자는 타도할 적, 언론은 장악할 대상, 시민단체는 권력의 걸림돌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의 외피를 두른 자들이 헌법을 유린하며 작위적 법의 잣대로 무고한 시민들은 폭도나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사람이 다치고 생계를 잃고 감옥에 가고, 죽어 나가고 있다. 36년 전과 너무 닮았다. 도륙되기 직전의 민주주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했다.

이나영 이사장은 “우리는 희망의 횃불을 들어 앞을 밝혀야 한다. 역사를 팔고 한반도 평화를 흔들며 마침내 지구촌 모든 생명을 위태롭게 하려는 자들이 눈앞에 있다. 인정도 반성도 없는 아시아태평양 민중의 도살자, 한반도 불법 강점과 수탁, 강제동원과 노동착취, 일본군 성노예제와 성착취의 가해자들이 의기양양 전진하고 있다.”면서 “좌절과 절망, 냉소와 조롱이 아니라 스스로 의인이 되어 결단의 의지로 일어나야 한다. 두 손 맞잡고 서로 의지하며 깜깜한 터널을 넘어 어둠의 가시밭길을 헤치고 걸어가야 한다.”고 했다.

봉준희 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은 노래 ‘바위처럼’에 맞춘 문화공연으로 시위를 달궜다. 무대에 오른 봉준희 이화여대 역사실천 소모임 ‘사다리’ 회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를 비롯해 전 국민의 권리와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우리 대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은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바로잡지 못하면 문제는 반복한다.”며 “후쿠시마 원전의 133만 톤의 오염수를 일본 정부는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하고 방류하려 한다. 이는 방류가 아닌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없다.”며 “그런데도 도쿄전력은 물고기가 다른 곳으로 못 가게 바다에 그물을 치겠다고 말한다. 물고기가 문제인냥 오염원인냥 가두려 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처장은 또 “ 일본군 성노예제에 진심 어린 사과나 배상 문제해결에 대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물고기를 그물에 가두듯이 접근한다.”며 “오염수가 방류되면 일본보다 한국의 피해가 적을 테지만, 오염수 방류라는 행위로부터 피해받을 모든 생명체가 어디에 이던 지 보호하는 게 우리의 책무이며 의무”라며 “윤석열 정부는 한국의 피해가 적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전 세계를 보호할 책무가 윤 정부와 기시다 정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반드시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행진하는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수요시위 참가자들.



이날 시위 후 참가자들은 기습적으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로 행진했다. 사노위 스님 등 참가자들은 ‘공식사죄 법적배상’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즉각 반대하라’ 등이 적힌 알림판을 들고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했다. 대사관 입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등의 구호로 시위를 마무리했다.

시위 마무리 후 사노위원 혜문 스님은 경찰이 막고 있는 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군성노예제 배상 등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성명서조차 접수받지 않는 대사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다음 주 1600차를 맞는다. 정의기억연대 등은 1600차 시위에 많은 단체의 연대를 당부했다.



주한일본대사관 입구에서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주한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 정부의 악행 중단을 촉구하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혜문 스님.

이날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우리 정부가 일본의 악행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소리쳤다.

참석자들은 “국민 4분의 3이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즉각 중단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도쿄전력이 제공한 일반적 자료만 받아온 시찰단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명분만 더해 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도쿄전력과 일본 당국이 제공한 자료의 정확성에 신뢰를 주려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도 오염수 방류의 명분을 삼아서는 안 된다.”며 “후쿠시마 발전소와 가장 인접 국가인 한국은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이기에 완벽하고 철저한 검증 없는 오염수 방류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노위와 1599차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로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일본 정부는 전쟁범죄 인정하고 진상 규명하라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공식사과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라 △일본 정부는 당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 관계 개선에 앞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라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시경 스님.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시경 스님.

사노위원 시경 스님은 “세월이 가고 있지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본의 공식 사죄도 배상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정권이 바뀌지만 성노예제 문제에 태도는 정도의 차이만, 무늬만 바뀌고 있다.”면서 “우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외면하는 정부,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시찰단이 몇 일 가서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완벽한 검증단이 검증 후 판단한 것을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반인권적 반역사적인 일본 정부가 오명수 방류를 자행한다면 반생명적 반환경적 국가로 영원히 낙인찍힐 것이며 한국민의 커다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6.10항쟁 36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지만 않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있다. 보편성과 인권이 제외된 ‘자유’가 선택적 편의적으로만 사용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목도하고 있다.”며 “노동자는 타도할 적, 언론은 장악할 대상, 시민단체는 권력의 걸림돌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의 외피를 두른 자들이 헌법을 유린하며 작위적 법의 잣대로 무고한 시민들은 폭도나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사람이 다치고 생계를 잃고 감옥에 가고, 죽어 나가고 있다. 36년 전과 너무 닮았다. 도륙되기 직전의 민주주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했다.

이나영 이사장은 “우리는 희망의 횃불을 들어 앞을 밝혀야 한다. 역사를 팔고 한반도 평화를 흔들며 마침내 지구촌 모든 생명을 위태롭게 하려는 자들이 눈앞에 있다. 인정도 반성도 없는 아시아태평양 민중의 도살자, 한반도 불법 강점과 수탁, 강제동원과 노동착취, 일본군 성노예제와 성착취의 가해자들이 의기양양 전진하고 있다.”면서 “좌절과 절망, 냉소와 조롱이 아니라 스스로 의인이 되어 결단의 의지로 일어나야 한다. 두 손 맞잡고 서로 의지하며 깜깜한 터널을 넘어 어둠의 가시밭길을 헤치고 걸어가야 한다.”고 했다.

봉준희 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은 노래 ‘바위처럼’에 맞춘 문화공연으로 시위를 달궜다. 무대에 오른 봉준희 이화여대 역사실천 소모임 ‘사다리’ 회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를 비롯해 전 국민의 권리와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우리 대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은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바로잡지 못하면 문제는 반복한다.”며 “후쿠시마 원전의 133만 톤의 오염수를 일본 정부는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하고 방류하려 한다. 이는 방류가 아닌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없다.”며 “그런데도 도쿄전력은 물고기가 다른 곳으로 못 가게 바다에 그물을 치겠다고 말한다. 물고기가 문제인냥 오염원인냥 가두려 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처장은 또 “ 일본군 성노예제에 진심 어린 사과나 배상 문제해결에 대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물고기를 그물에 가두듯이 접근한다.”며 “오염수가 방류되면 일본보다 한국의 피해가 적을 테지만, 오염수 방류라는 행위로부터 피해받을 모든 생명체가 어디에 이던 지 보호하는 게 우리의 책무이며 의무”라며 “윤석열 정부는 한국의 피해가 적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전 세계를 보호할 책무가 윤 정부와 기시다 정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반드시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윤석열 정부는 강제동원,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피해자 중심의 엄격함이 아닌 일본 정부에 면죄부를 주는 어리석음을 저질렀다. 일본 정부는 그들이 저지른 만행을 부정하고 있어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 본정부의 공식 인정, 사죄 배상은 절대 협상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되믄 문제며, 선결의 문제이다. 한국 정부는 지금 당장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해 일본의 악행을 막아야 한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지몽 스님, 이하 사노위)가 7일 제1599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를 주관했다. 사노위는 7일 서울 종로구 주한일본대사관 인근서 정의기억연대와 대학생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 가톨릭 수녀 등과 일본 정부에 진심 어린 사죄를 요구하는 1599번째 외침을 이끌었다.

이날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 일본 강제동원 피해자 등 일제강점기 강제로 끌려간 우리 국민의 가슴속 맺힌 한과 피눈물을 언제까지 방치할 것이냐”고 외쳤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성노예제 피해로 평생을 살아간 피해자 할머니들의 마음을 알고 있기나 한지 의심스럽다.”면서 “우리 국민이, 우리 국토가 입은 피해는 대통령의 독단적 판단에 외면받을 일이 아니다. 지금이라도 일본에 당당히 잘못한 역사에 대한 사죄를 요구해야 한다.”고 외쳤다.







이날 참석자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고, 우리 정부가 일본의 악행을 중단시켜야 한다고 소리쳤다.

참석자들은 “국민 4분의 3이 반대하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즉각 중단 입장을 표명하지 않고 도쿄전력이 제공한 일반적 자료만 받아온 시찰단은 일본 정부의 오염수 방류에 대한 명분만 더해 주고 있다.”고 질타했다.

또 “도쿄전력과 일본 당국이 제공한 자료의 정확성에 신뢰를 주려는 게 목적이라고 밝힌 국제원자력기구(IAEA) 발표도 오염수 방류의 명분을 삼아서는 안 된다.”며 “후쿠시마 발전소와 가장 인접 국가인 한국은 최대 피해가 예상되는 국가이기에 완벽하고 철저한 검증 없는 오염수 방류를 멈추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노위와 1599차 수요시위 참가자들은 “일본군 성노예제로 돌아가신 피해자 할머니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일본 정부는 전쟁범죄 인정하고 진상 규명하라 △일본 정부는 피해자들에게 공식사과하고, 법적 배상하라 △일본 정부는 역사 왜곡을 중단하고 올바른 교육을 실시하라 △일본 정부는 당장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중단하라 △윤석열 정부는 일본과 관계 개선에 앞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를 정의롭게 해결하라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표명하고 국제해양재판소에 제소하라고 촉구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시경 스님.



사노위원 시경 스님은 “세월이 가고 있지만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에 일본의 공식 사죄도 배상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우리 정부도 정권이 바뀌지만 성노예제 문제에 태도는 정도의 차이만, 무늬만 바뀌고 있다.”면서 “우리는 피해자 할머니들의 아픔을 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의 고통을 잊어버리고 외면하는 정부, 국민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스님은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문제에 시찰단이 몇 일 가서 그들에게 면죄부를 줄 것이 아니라 충분한 시간을 갖고 완벽한 검증단이 검증 후 판단한 것을 국민적 합의를 거쳐야 한다.”고 했다.

시경 스님은 “반인권적 반역사적인 일본 정부가 오명수 방류를 자행한다면 반생명적 반환경적 국가로 영원히 낙인찍힐 것이며 한국민의 커다란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은 “6.10항쟁 36년이 지난 오늘, 우리는 역사가 앞으로 전진하지만 않는다는 진리를 깨닫고 있다. 보편성과 인권이 제외된 ‘자유’가 선택적 편의적으로만 사용될 때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목도하고 있다.”며 “노동자는 타도할 적, 언론은 장악할 대상, 시민단체는 권력의 걸림돌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법의 외피를 두른 자들이 헌법을 유린하며 작위적 법의 잣대로 무고한 시민들은 폭도나 파렴치범으로 몰고 가고 있다.”며 “사람이 다치고 생계를 잃고 감옥에 가고, 죽어 나가고 있다. 36년 전과 너무 닮았다. 도륙되기 직전의 민주주의가 비명을 지르고 있다.”고 했다.

이나영 이사장은 “우리는 희망의 횃불을 들어 앞을 밝혀야 한다. 역사를 팔고 한반도 평화를 흔들며 마침내 지구촌 모든 생명을 위태롭게 하려는 자들이 눈앞에 있다. 인정도 반성도 없는 아시아태평양 민중의 도살자, 한반도 불법 강점과 수탁, 강제동원과 노동착취, 일본군 성노예제와 성착취의 가해자들이 의기양양 전진하고 있다.”면서 “좌절과 절망, 냉소와 조롱이 아니라 스스로 의인이 되어 결단의 의지로 일어나야 한다. 두 손 맞잡고 서로 의지하며 깜깜한 터널을 넘어 어둠의 가시밭길을 헤치고 걸어가야 한다.”고 했다.

봉준희 학생을 비롯해 대학생 역사동아리연합 소속 ‘사다리’ 회장단은 노래 ‘바위처럼’에 맞춘 문화공연으로 시위를 달궜다. 무대에 오른 봉준희 이화여대 역사실천 소모임 ‘사다리’ 회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를 비롯해 전 국민의 권리와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지만 우리 대학생들도 지속적으로 연대하며 올바른 사회로 나아가는 길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



안재훈 환경운동연합 활동처장은 “역사를 제대로 기억하지 못하고 바로잡지 못하면 문제는 반복한다.”며 “후쿠시마 원전의 133만 톤의 오염수를 일본 정부는 안전성을 검증하지 못하고 방류하려 한다. 이는 방류가 아닌 핵폐기물을 바다에 투기하는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후쿠시마 원전 앞 바다에서 잡힌 물고기에서 기준치 180배에 달하는 방사성 물질인 세슘이 검출됐다. 이런 일이 나타날 수 없다.”며 “그런데도 도쿄전력은 물고기가 다른 곳으로 못 가게 바다에 그물을 치겠다고 말한다. 물고기가 문제인냥 오염원인냥 가두려 하는 태도를 보인다.”고 지적했다.

안 처장은 또 “ 일본군 성노예제에 진심 어린 사과나 배상 문제해결에 대한 태도를 보이지 않는 것처럼 물고기를 그물에 가두듯이 접근한다.”며 “오염수가 방류되면 일본보다 한국의 피해가 적을 테지만, 오염수 방류라는 행위로부터 피해받을 모든 생명체가 어디에 이던 지 보호하는 게 우리의 책무이며 의무”라며 “윤석열 정부는 한국의 피해가 적다고 외면할 게 아니라 전 세계를 보호할 책무가 윤 정부와 기시다 정부에 있다는 것을 알고 반드시 방류를 막아야 한다.”고 했다.



행진하는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수요시위 참가자들.



이날 시위 후 참가자들은 기습적으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로 행진했다. 사노위 스님 등 참가자들은 ‘공식사죄 법적배상’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즉각 반대하라’ 등이 적힌 알림판을 들고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했다. 대사관 입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등의 구호로 시위를 마무리했다.

시위 마무리 후 사노위원 혜문 스님은 경찰이 막고 있는 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군성노예제 배상 등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성명서조차 접수받지 않는 대사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다음 주 1600차를 맞는다. 정의기억연대 등은 1600차 시위에 많은 단체의 연대를 당부했다.



주한일본대사관 입구에서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주한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 정부의 악행 중단을 촉구하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혜문 스님.
행진하는 사회노동위원회 스님과 수요시위 참가자들.

이날 시위 후 참가자들은 기습적으로 주한일본대사관이 입주한 건물로 행진했다. 사노위 스님 등 참가자들은 ‘공식사죄 법적배상’ ‘할머니들에게 명예와 인권을’ ‘윤석열 정부는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즉각 반대하라’ 등이 적힌 알림판을 들고 주한 일본대사관까지 행진했다. 대사관 입구에 도착한 참가자들은 일본 정부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등의 구호로 시위를 마무리했다.

시위 마무리 후 사노위원 혜문 스님은 경찰이 막고 있는 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군성노예제 배상 등 문제해결을 촉구하고, 성명서조차 접수받지 않는 대사관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는 다음 주 1600차를 맞는다. 정의기억연대 등은 1600차 시위에 많은 단체의 연대를 당부했다.

주한일본사관 입구에서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주한일본대사관 입구에서 구호를 외치는 참가자들.
주한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 정부의 악행 중단을 촉구하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법우 스님.
주한일본대사관 앞 화단에 올라 일본 정부의 악행 중단을 촉구하는 조계종 사회노동위원 혜문 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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