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은 7일부터 13일까지 복지관 청춘홀에서 2023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는 일상회복에 맞춰 총 94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마감일인 13일 오후 4시 30분 공개 추첨으로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19일 최종 당첨자를 공지하고, 7월 3일부터 12월 말까지 6개월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일반교양(영어회화, 생활일어, 중국어회화 등) △서예 및 미술(한글서예, 한자서예, 수묵화 등) △정보화(컴퓨터 활용, 스마트폰교실 등) △음악(합창, 칼림바, 난타 등) △기초복지(국어, 수학, 영어, 음악 감상 등) △건강교실(실버체조, 타이치, 뇌호흡, 포켓볼 등) 등 8개 분야 94개 강좌로 구성됐다.

교육을 신청한 한 어르신은 “최근 마스크까지 자율화되면서, 더 열심히 배우고 싶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이 너무나도 많다. 친구들하고 즐겁게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싶다.”고 했다.

김기태 관장은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의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취미와 자기계발 욕구에 충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의 :031)324-9303~5

[이 기사에 대한 반론 및 기사 제보 mytrea70@gmail.com]

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