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에 연세초등학교 김탄탄 학생, 총 18명 수상
세종 전통문화체험관(관장 원묵 스님)은 6일 오후 2시 관내 다목적실에서 제1회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어린이날 기념 사생대회 ‘한옥의 봄향기’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에는 사생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관장 원묵 스님을 대신해 보의 스님이 시상했다. 이번 사생대회는 총 70여 점의 작품이 접수돼 외부 전문가와 내부 심사위원이 심사한 결과, 연세초등학교 김탄탄 학생이 대상을 수상했다. 대상 수상자에게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상장과 30만원의 상금을 수여했다. 이번 사생대회에서 총 19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 후 수상 학생과 학부모는 세종 전통문화체험관 1층에 전시된 수상작을 둘러보았다.
관장 원묵 스님은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어린이 여러분의 열정과 재능에 큰 박수를 보낸다”며 “내년에는 이번 행사보다 더욱 다양한 재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크고 다양한 행사를 열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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