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2567년 계묘년 천태종 종정 봉축법어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은 불기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봉축법어를 내렸다.
스님은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다.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라고 했다.
이어서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다.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여라"고 했다.
다음은 불기 2567년 계묘년 부처님오신날 천태종 종정 도용 스님의 봉축법어 전문이다.
불기 2567년 계묘년 부처님오신날
봉 축 법 어
모든 생명을 제도하시고자
일대사 인연으로 나투신 자비의 부처님.
고귀한 만남의 인연을 벅찬 감격으로
두 손 모아 맞으며 큰 뜻을 따르리라.
중생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는
거룩한 원력을 찬탄하며
광대무변한 법신의 자리를 향하리라.
생멸이 없는 마음의 본성을 보면
곧 진실한 부처님을 볼 것이니
파도와 바다가 둘이 아니듯
중생의 고향은 부처님 도량이구나.
중생심을 일으키는 무명 번뇌 제도하면
깨달음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으리니,
평화로운 마음에서 인류의 행복 얻어지고
일심 청정으로 부처님 세상을 이룩하여라.
계묘년(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대한불교천태종 종정 김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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