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사단법인 부천이주민지원센터가 뉴대성병원과 건강검진 지원 및 상호 협력 관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뉴대성병원 7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한 협약식에는 석왕사 회주 영담 스님, 뉴대성병원 홍석원 이사장, (사)운암김성숙기념사업회 회장 민성진, 환 엔터터인먼트 대표 유현철, 더불어민주당 김경협 국회의원, 유정주 국회의원, 국민의힘 이음재 원미갑 당 협위원장, 국민의힘 안효식 부천시 의회 부의장, 국민의힘 곽내경 시의원, 더불어민주당 박순희 시의원, 국민의힘 이상윤 전시의원이 참석했다.
석왕사 신도들과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사단법인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직원, 이건태 변호사, 조민수 인하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겸임교수도 동참했다.
협약식 1부에서는 병원소개, 전반적인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과 협약식, 축사가 있었다. 2부에서는 건강검진 센터, 수술실, 내시경센터와 석왕사와 룸비니, 지원센터 등 시설 견학으로 이어졌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뉴대성병원은 부천 이주민들에게 맞춤형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에 무료 수술비를 지원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뉴대성병원 홍석원 이사장은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서 대한불교조계종 석왕사 신도들과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사단법인 부천이주민지원센터 임직원 및 지역 주민분들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며 “앞으로도 계속 의료서비스 지원을 아끼지 않고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뉴대성병원은 척추관절센터, 소아정형외과센터, 내과센터, 소화기내시경센터, 건강검진센터, 스포츠의학센터,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산부인과, 응급실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종합병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