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창단 초연...한국문화의집, 전석 초대

‘여여 가야금병창단’이 19일 오후 7시 40분 한국문화의집 코우스에서 창단 공연을 한다.
‘여여 가야금병창단’은 가야금병창으로 부처님 말씀을 전하고자 박천지 총지휘자(봉은국악합주단)와 천주미 단원(국립국악원 민속악단)을 단장으로 연주자 11명이 참여한다.
‘여여 가야금병창단’은 “전통성악은 불교와 깊게 닿아 있어 자연스럽게 불교 교리와 의미를 깨닫게 되는 분야이다. 가야금병창 분야 또한 강한 찬불의 의미를 가지면서 악기와 노래를 함께하는 매우 대중적인 분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서 “<여여 가야금병창단>의 새로운 음악시도는 불자로서 찬불 의지이자 나아가 불교음악 발전을 위한 다양성을 확보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신작찬불가 공모전 입상자인 불자 작곡자 선보미 단원(봉은국악합주단)의 곡을 중심으로 연주한다. 공연에서는 대표 찬불곡인 ‘보렴’, ‘탑돌이’ 등이 25현 가야금병창으로 편곡되어 초연된다. 판소리 심청가의 ‘행화는’ 대목을 모티브로 힌 ‘연화 : 꽃이내린자리’, ‘꼬마 물고기’, ‘연등친구들’, ‘반야등’과 같은 어린이 찬불가도 연주한다.
연주단은 이번 창단공연을 시작으로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고, 가야금병창으로 만나는 새로운 찬불가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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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이비설신의 까지 다 알면서도
계율을 어기면 지옥간다는걸 알면서도
불꽃놀이를 즐기고
글을 경전에다 빗대어서 똥칠을 하고 스스로
만족감에 도취되어 스스로 수행승이라는
자화자찬 속에서 무릇 사부대중을 속이면
모든 어리석은 이들이 다 자신을 수행승이라고
한량없는 칭송할줄 알고
얼굴에 철판 여러장 깔고도 수치감도 없고
통렬한 참회도 없이
그리 살면 네놈이 수행승이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