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 부처님 자비와 함께 내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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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5.11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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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 7일 스리랑카 ‘웨삭데이’ 개최




구미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는 7일 스리랑카 노동자들을 위해 ‘제9회 Vesak Day’ 행사를 지산동 외국인주민센터에서 가졌다.

한국은 ‘부처님오신날’이라고 하지만, 상좌부불교 전통국가인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은 음력 4월 15일을 웨삭(Vesak)이라고 정하고, 부처님 탄생일과 성도일, 열반일을 한 번에 기념한다. 이는 부처님께서 인도의 음력으로 두 번째 달인 와이사카(Vaisakha)의 보름에 태어나고 깨닫고, 열반에 이르렀다는 설을 근거로 한 것이다. 이에 관해 1998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불교도대회에서는 상좌부불교의 웨삭일을 양력 5월 보름날(음력 4월15일)로 정했으며, 1999년 UN에서도 세계불교도대회의 기준에 따라 5월 보름날을 웨삭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의 가장 큰 명절인 웨삭데이를 맞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간헬라 산뜨시리 스님의 예불 및 법회를 시작으로 진행했다.스리랑카 은행(NSB)에서 통장개설 및 카드발급 부스를 운영해 노동자의 본국으로의 송금업무를 도왔다.

구미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는 7일 스리랑카 노동자들을 위해 ‘제9회 Vesak Day’ 행사를 지산동 외국인주민센터에서 가졌다.

한국은 ‘부처님오신날’이라고 하지만, 상좌부불교 전통국가인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은 음력 4월 15일을 웨삭(Vesak)이라고 정하고, 부처님 탄생일과 성도일, 열반일을 한 번에 기념한다. 이는 부처님께서 인도의 음력으로 두 번째 달인 와이사카(Vaisakha)의 보름에 태어나고 깨닫고, 열반에 이르렀다는 설을 근거로 한 것이다. 이에 관해 1998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불교도대회에서는 상좌부불교의 웨삭일을 양력 5월 보름날(음력 4월15일)로 정했으며, 1999년 UN에서도 세계불교도대회의 기준에 따라 5월 보름날을 웨삭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의 가장 큰 명절인 웨삭데이를 맞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간헬라 산뜨시리 스님의 예불 및 법회를 시작으로 진행했다.스리랑카 은행(NSB)에서 통장개설 및 카드발급 부스를 운영해 노동자의 본국으로의 송금업무를 도왔다.





구미 외국인노동자상담센터(센터장 구병화)는 7일 스리랑카 노동자들을 위해 ‘제9회 Vesak Day’ 행사를 지산동 외국인주민센터에서 가졌다.

한국은 ‘부처님오신날’이라고 하지만, 상좌부불교 전통국가인 태국, 미얀마, 스리랑카 등은 음력 4월 15일을 웨삭(Vesak)이라고 정하고, 부처님 탄생일과 성도일, 열반일을 한 번에 기념한다. 이는 부처님께서 인도의 음력으로 두 번째 달인 와이사카(Vaisakha)의 보름에 태어나고 깨닫고, 열반에 이르렀다는 설을 근거로 한 것이다. 이에 관해 1998년 스리랑카에서 열린 세계불교도대회에서는 상좌부불교의 웨삭일을 양력 5월 보름날(음력 4월15일)로 정했으며, 1999년 UN에서도 세계불교도대회의 기준에 따라 5월 보름날을 웨삭일로 지정했다.

이날 행사는 스리랑카의 가장 큰 명절인 웨삭데이를 맞아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일하고 있는 스리랑카 노동자 200여 명이 참석해 간헬라 산뜨시리 스님의 예불 및 법회를 시작으로 진행했다.스리랑카 은행(NSB)에서 통장개설 및 카드발급 부스를 운영해 노동자의 본국으로의 송금업무를 도왔다.

진오 스님은 “한국에서 스리랑카 웨삭데이 명절을 지키고, 즐기는 것은 다문화 시대에 중요한 상대방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는 시간”이라며 “스리랑카의 어려운 경제 위기를 잘 극복하기를 기원드리며, 아프지 말고 열심히 돈 벌어서 고향의 가족품으로 잘 돌아가길 바란다.”며 격려했다.

최상현 구미경찰서 외사계장은 “여러분의 명절을 축하한다. 외국인 마약관련 범죄가 증가되고 있으니 한국 법질서를 잘 지켜주고, 부당한 일이 생길 때는 걱정하지 말고 언제든지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해 달라.”고 했다.

스리랑카 노동자 가안뜨(30)씨는 “스리랑카 음식을 먹고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 주어서 고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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