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바우뫼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송파안전체험교육관과 연계해 20일, 21일 이틀간 안전교육(교통, 위생, 재난안전)을 실시했다.

20일에는 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송파안전체험교육관 강사와 함께 사각지대를 이해하고 횡단보도 보행 시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또 일상생활에서 반드시 지켜야 할 위생 수칙을 배우며 마스크 착용 방법 및 올바른 이 닦기 6단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21일에는 송파안전체험교육관에 방문해 지진, 태풍, 화재 발생 시 안전 행동을 체험하고, 응급처치 실습관에서 심폐소생술 실습 체험을 하며,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을 교육받았다.

정태호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안전교육을 통해 장애인들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올바르게 대처하고 재난 발생 시 위기상황 대처능력을 향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의 기본 안전 지식이 향상될 수 있도록 안전습관 생활화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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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