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
(재)선학원 재무이사 정덕 스님(인과선원 분원장)이 ‘승려노후복지 기금’ 마련을 위한 서화전을 서울 인사동 아리수갤러리 2층에서 갖는다. 26일 오후 3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5월 1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서화전은 지난해 구순기념 전시회 이후 틈틈이 그린 그림 9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작품 판매수익금은 노스님들의 편안한 쉼터가 될 노후복지시설 건립기금으로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정덕 스님은 비구니계의 원로이다. 수덕사 견성암으로 출가한 정덕 스님은 1982년 인과선원을 창건했다. 이후 자비의 전화, 불교 114, 성라실버타운 등을 운영하며 불교사회복지의 기틀을 다졌고, 전국비구니회 등에도 기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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