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불자 부부, 열암곡 마애불에 ‘눈물’…불사 동참
제주도 불자 부부, 열암곡 마애불에 ‘눈물’…불사 동참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4.12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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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천사 신도 정준섭·정선이 부부, 1,000만원 희사
진우 스님 “불사공덕으로 부처님 자비광명 함께하길”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쓰러진 모습에 눈물 흘린 제주도 약천사 신도 부부가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 약천사 신도 정준섭(거원)·정선이(대원행) 부부는 11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희사금을 전달했다.

정선이 불자는 지난해 11월 처음 경주 남산 열암곡 마매부처님을 친견했다. 방송에서 본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관심이 일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친견한 마애부처님의 상호에 감동해 눈물 흘린 정선이 불자는 제주도에서 벌인 사업이 어려움에도 종단 불사에 동참하기로 발원하고 이날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선이 불자는 “쓰러진 마애부처님의 모습에 눈물이 왈칵 나왔다.”며 “첫 희사가 부족하지만,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불사에 더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부부와 함께 온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은 약천사 주지 재임 시 정준섭(거원)·정선이(대원행) 부부가 매일 아침 40분 넘게 차를 몰아 새벽예불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약천사 주지 정수 스님도 “정씨 부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벽예불에 빠지지 않고, 도반들도 함께하는 등 새벽예불 등에 빠지지 않으면서 불사를 돕고 있다. 정준섭 불자는 매일 새벽 대종을 타종하면서 ‘종칠’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소개했다.

정씨 부부는 제주도에 500여 동의 아파트를 분양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사업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울까지 직접 올라와 기부해준 정준섭·정선이 부부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부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가정에 함께해 사업을 무사 회향하고 마음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진우 스님은 또 “4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기도에 들어간다. 동참해 달라.”고 했다.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호산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약천사 주지 정수 스님이 함께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쓰러진 모습에 눈물 흘린 제주도 약천사 신도 부부가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 약천사 신도 정준섭(거원)·정선이(대원행) 부부는 11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희사금을 전달했다.

정선이 불자는 지난해 11월 처음 경주 남산 열암곡 마매부처님을 친견했다. 방송에서 본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관심이 일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친견한 마애부처님의 상호에 감동해 눈물 흘린 정선이 불자는 제주도에서 벌인 사업이 어려움에도 종단 불사에 동참하기로 발원하고 이날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선이 불자는 “쓰러진 마애부처님의 모습에 눈물이 왈칵 나왔다.”며 “첫 희사가 부족하지만,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불사에 더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부부와 함께 온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은 약천사 주지 재임 시 정준섭(거원)·정선이(대원행) 부부가 매일 아침 40분 넘게 차를 몰아 새벽예불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약천사 주지 정수 스님도 “정씨 부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벽예불에 빠지지 않고, 도반들도 함께하는 등 새벽예불 등에 빠지지 않으면서 불사를 돕고 있다. 정준섭 불자는 매일 새벽 대종을 타종하면서 ‘종칠’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소개했다.

정씨 부부는 제주도에 500여 동의 아파트를 분양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사업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울까지 직접 올라와 기부해준 정준섭·정선이 부부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부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가정에 함께해 사업을 무사 회향하고 마음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진우 스님은 또 “4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기도에 들어간다. 동참해 달라.”고 했다.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호산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약천사 주지 정수 스님이 함께했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부처님의 쓰러진 모습에 눈물 흘린 제주도 약천사 신도 부부가 조계종 천년을 세우다 사업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제주 약천사 신도 정준섭(거원)·정선이(대원행) 부부는 11일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희사금을 전달했다.

정선이 불자는 지난해 11월 처음 경주 남산 열암곡 마매부처님을 친견했다. 방송에서 본 마애부처님 바로모시기 불사에 관심이 일어 현장을 찾았다. 현장에서 친견한 마애부처님의 상호에 감동해 눈물 흘린 정선이 불자는 제주도에서 벌인 사업이 어려움에도 종단 불사에 동참하기로 발원하고 이날 1,000만원을 기탁했다.

정선이 불자는 “쓰러진 마애부처님의 모습에 눈물이 왈칵 나왔다.”며 “첫 희사가 부족하지만, 사업이 잘 마무리되면 불사에 더 동참하고 싶다.”고 했다.

부부와 함께 온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은 약천사 주지 재임 시 정준섭(거원)·정선이(대원행) 부부가 매일 아침 40분 넘게 차를 몰아 새벽예불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모습에 놀랐다고 했다.

약천사 주지 정수 스님도 “정씨 부부는 눈이 오나 비가 오나 새벽예불에 빠지지 않고, 도반들도 함께하는 등 새벽예불 등에 빠지지 않으면서 불사를 돕고 있다. 정준섭 불자는 매일 새벽 대종을 타종하면서 ‘종칠’이라는 별칭도 있다.”고 소개했다.

정씨 부부는 제주도에 500여 동의 아파트를 분양했다. 하지만 코로나 팬데믹 여파로 사업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천년을 세우다 사업의 의미를 설명하고, “어려운 상황임에도 서울까지 직접 올라와 기부해준 정준섭·정선이 부부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부처님의 자애로운 손길이 가정에 함께해 사업을 무사 회향하고 마음이 평안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진우 스님은 또 “4월 28일부터 본격적으로 기도에 들어간다. 동참해 달라.”고 했다.

전달식에는 총무부장 호산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스님, 약천사 주지 정수 스님이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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