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5교구본사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이 4일 총무원장 진우스님을 예방해 열암곡 불사기금과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법주사가 종단적 차원에서 모연하는 불사에 적극 동참해 주셔서 불자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게 됐다”며 “튀르키예의 경우 종도들 덕분에 종단이 신속하게 성금을 전해 튀르키예 현지에 이재민들을 위해 100동의 가건물을 짓게 됐다”고 전했다.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은 “총무원장 진우스님께서 추진하는 종책 불사에 5교구 본·말사가 힘을 모아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배석한 총무부장 호산 스님은 “법주사 각현 스님께서 안성 요양병원이 종단과 인연을 맺은 만큼 각별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고, 정도 스님은 “저 역시 그 요양병원에 가야 하니 (병원의 원만한 운영은) 우리 모두의 일이 아닐 수 없다”고 화답했다.
이 자리에는 법주사 종회의원 정덕 스님(미륵세계사 주지)과 각연 스님(용화사 주지), 무경 스님, 기획실장 성화 스님, 미래본부 사무총장 성원 스님 등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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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나라에 6000천 만원씩 기부따위 하지 말고
법주사 출신 승려들 중에 아프고 힘든어 하는 중들에게 기부좀 해라,
자기 집안에서는 냉정하면서 지구 반대편에는 사중에서 나온 돈을 니 맘대로 뿌려도 되는가?
배임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