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는 서초구청·기아자동차가 주관하는 2023년 기아 스펀지프렌토링을 진행하기 위해 멘토 및 멘티를 모집했다.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약 1개월간 멘토 37명과 멘티 38명이 신청해 선정 기준에 따라, 각 32명이 최종 선정해 4월부터 12월까지 월 2회 이상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멘토-멘티 각 32명은 4월부터 오리엔테이션과 멘토 및 멘티 교육을 실시하며, 멘토와 멘티 간의 소통해 연간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월 2회 이상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기아 스펀지프렌토링은 개별 멘토링, 관계형성 프로그램, 진로 탐색활동, 에코 멘토링, 기아 임직원과 함께하는 동행 멘토링 등으로 학습, 정서, 문화, 진로의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환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경희 관장은 “멘토와 멘티가 1년 동안의 서로에게 좋은 영향과 성장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지역 아동·청소년과 청년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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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