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 게이트볼팀이 지난 17일 홍천군체육회(회장 신은섭)가 주최한 제12회 홍천군민생활체육대회 및 제23회 체육회장기게이트볼대회에서 우승했다. 복지관의 동호회 선수 및 임원진 등 약 320명이 참여했다.

민경욱 홍천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 회장은 “홍천군노인복지관 게이트볼장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친구 및 지인들과 교류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현윤재 관장은 “대회의 승패를 떠나 홍천군노인복지관의 게이트볼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기량을 발휘하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행복해하실 수 있도록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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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현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