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비구니 어산어장 동희 스님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사단법인 동희법음회 이사장 동희 스님은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튀르키예 지진피해 구호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진우 스님은 “비구니 스님으로서 최초로 범패승 계보에 오르는 등 명성이 자자한 스님이 튀르키예 국민를 위해 큰마음 모아 동참해준 모습이 많은 대중에게 전해졌으면 한다”며 “스님의 모범적인 모습을 보고 종도와 불자들도 덩달아 좋은 마음을 낼 것”이라고 전했다.
동희 스님은 “튀르키예 지진피해 현지 상황을 방송으로 너무 마음이 아파 동참하게 됐다”며 “튀르키예의 피해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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