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병원불자연합회(회장 유재환)가 튀르키예 지진피해 기금 1500만원을 아름다운동행에 기탁했다.
유재환 회장 등은 6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아름다운동행 이사장(조계종 총무원장) 진우 스님을 예방해 기금을 전달했다.
진우 스님은 “환자들의 생명을 살리는 의료계에 종사하는 불자들이라 이번 지진에 안타까움이 클 것 같다”며 “지원금이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유재환 회장은 “저희가 모연한 기금이 여러 생명을 살리는 데 쓰이길 바란다”고 했다.
전달식에는 기획실장 성화 스님, 아름다운동행 상임이사 일화 스님, 김원기·이현주·이동숙 전국병원불자연합회 이사, 박재후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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