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불교중앙博 '만월의 빛, 정토의 빛'展
국보 청양 장곡사 금동약사여래좌상과 보물 서울 개운사 목조아비타불좌상이 복장유물과 함께 전시된다.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중앙박물관(관장 미등 스님)은 오는 15일부터 오는 6월 25일까지 '만월의 빛, 정토의 빛' 전시회를 개최한다.
'만월의 빛'에서는 장곡사 금동불과 1014cm 발원문 등 13건 18점의 복장 유물을 백화화상의 <직지> 영인본과 함께 전시한다.
'정토의 빛'에서는 개운사 불상과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판 변상도 등 11건 11점 복장 유물을 만날 수 있다.
불교중앙박물관은 "국보와 보물 지정된 종단 성보를 복장 유물과 함께 특별공개 해, 불교과 종단의 문화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자리"라고 했다.
이 전시 개막식은 오는 14일 오후 2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로비에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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