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원장 범해스님)은 최근 ‘강릉 해맞이길’ 순례코스를 개발했다.

‘강릉 해맞이길’은 제1코스 보현사-오죽헌-선교장-경포대와 경포호수-인월사(이상 19km), 제2코스 등명낙가사-등명해변-정동진해변-정동진역(이상 3.7km)로 구성됐다.

포교원은 지난 2021년부터 ‘지혜의 숲길’ 순례프로그램 일환으로 ▷‘화엄사, 어머니의 길’(2021년 11월) ▷‘천은사, 상생의 길’(2021년 12월) ▷‘허응당 보우의 길’(2022년 2월) ▷‘창원 용지호수의길’(2022년 4월) ▷‘제주 관음순례길’(2022년 6월) ▷‘경주 천년미소길’ ‘부산 해수관음길’(2022년 11월)▷‘원주 치악산 사유의길’(2022년 12월)을 개발했다.

포교원은 “상월결사 인도순례 원만 회향을 기원하며 포교연구실에 올해 개발한 ‘강릉 해맞이 길’을 7일 포교신도단체와 걷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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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