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총무원장 무원 스님)이 튀르키예 지진 이재민 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했다.천태종은 8일 전국 사찰에 긴급 공문을 발송해 사찰과 신도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천태종은 “튀르키예 강진으로 건물과 가옥이 무너지고 대규모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 국내에서도 정부와 기업·민간단체에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는 만큼, 천태종도 나누며하나되기와 함께 긴급구호 성금 모금에 나서고자 한다”고 했다. 이어서 “부처님의 대자대비한 가르침을 실천한다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천태종 불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고 했다.
앞선 6일 튀르키예 남부와 시리아 북부 국경 지역에서는 규모 7.8 강진으로 1만여 사망자와 수십만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천태종 튀르키에 돕기 성금계좌는 ‘기업은행 136-029329-01-093(대한불교천태종)’이다.
대한불교조계종 아름다운동행도 튀르키에 돕기 모금을 하고 있다.
아름다운동행 튀르키에 돕기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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