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세훈의 '낭비 없는 시정운영' 약속은 거짓말"
"서울을 바로 세우겠다"며 조계사 수탁기관 등 곳곳에서 예산을 깎고 없앤 오세훈 서울시장이 자신이 입주할 공관 수리에는 수십억원을 들였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서울시는 "75억 쓴 공관" 또는 "10억원 리모델링"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오세훈 시장은 2년 전 서울시장에 취임하면서 재정 낭비 방지를 위해 공관 사용을 않겠다고 했다. 그러다가 지난해 정밀안전진단을 이유로 입주기업을 모두 내보냈다. 이후 리모델링을 거쳐서 오는 3월 공관에 입주할 예정이다. 오 시장이 입주할 한남동 공관 인근에는 윤석열 대통령 관저를 비롯해 국회의장, 대법원장 공관, 대사관 등이 모여있다.
서울시 관계자는 "오 시장 사택 인근에 많은 민원인이 몰려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공관 입주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26일 부대변인 논평을 통해서 "서울시는 이태원 참사와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시장 공관이 필요하다고 강변한다. 서울시와 오세훈 시장은 이태원 참사 당일 있는 재난 대응 매뉴얼도 제대로 지키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낭비 없는 시정운영' 약속은 새빨간 거짓말"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오 시장이 쓸 공관에는 신축 공사와 리모델링으로 이미 75억원이 투입됐다. 그런데도 지난해 안전 진단을 이유로 입주 기업을 모두 내보낸 뒤 10억원을 들여 리모델링했다"고 주장했다.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은 "오세훈 시장이 사택에 머문다고 해서 재난 대응이 어렵다면 재난 대응 체계에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것"이라며 "오세훈 시장은 재난 대응을 핑계 삼아 초호화 공관에 입주하려는 모양인데 이태원 참사 유가족께 부끄럽지도 않은지 묻는다"고 말했다.
이에 서울시는 “"75억 쓴 '시장 공관'" 또 '10억 리모델링'은 2009년 서울파트너스하우스 건립부터 최근까지 투입된 총 예산을 언급한 것이므로 이중 일부(3층)만 사용하는 시장 공관과는 무관한 내용이다. 아직 설계가 완료되지 않아 구체적인 공사 비용은 확정되지 않았다”고 했다. 또 "공관으로 사용하는 면적은 전체 연면적 2,967㎡ 중 3층의 295㎡이다. 대부분 공간(지하1층~지상2층)은 당초 목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지원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한편, 오세훈 시장은 '난방비 폭탄'으로 민심이 심상치 않자 난방비 폭등은 민주당이 초래했다면서 민주당은 국민에 사과부터 하는게 도리라고 했다. 윤석열 정부는 '난방비 폭탄'은 '탈원전'한 문재인 정권 때문이라고 탓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22년 하반기 수입가격 폭등이 원인"이라고 했다. 민주당은 "난방비와 전기를 생산하는 '원전'이 무슨 관계냐. 거짓말을 하려거든 최소한 논리라도 맞춰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공기업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해 2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달성할 전망이다.
"오세훈의 서울시는 왜 조계사만 부당처우 하나"
조계사는 서울시로부터 수탁 받아 서울마을종합센터를 운영 중이다. 지난해 조계사는 수탁기간이 1년도 되지 않은 시점에 사업종료를 서울시로부터 통보 받았다.
조계사는 "수십 개 민간위탁 중 조계사처럼 월별로 예산을 일일이 허락받고 지급한 곳은 단 3곳, 그 가운데 철저한 사업 통제로 정상적인 사업조차 추진을 어렵게 한 곳은 조계사뿐이다. 아무런 사전 협의나 언급도 없이 3개월 전에 일방적으로 종료 통보를 받은 곳도 조계사가 유일하다. 오세훈의 서울시는 왜 조계사만 부당처우 하나"라고 했다.
서울마을종합센터 30여 직원은 사업종료로 갈 곳 없게 만든 오세훈 시장, 스스로 한 약속도 어기고 서울시민 돈으로 헌 집을 새 집 만들어 들어간다는 비판을 듣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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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발로. 관악산 는밭걸으면 저 체온증
발이. 얼음자ㅇ밉니다 집에 잘때. ㅈ한겨울. 살거지. 찬뮬같음
요새 난방비. 땜 걱장하시는 분. 잘때
방바닥에. 신문지. 두껍게. 깔고. 옷두텁게입고
솜이불 덮고주무셔요
나는 20년넘게. 그렇게 지냈습니다. 더. 좋은 방법있으면 그렇게 하세요
.ㅎㅎㅎ 울모친은. 이렇게 했ㅇㆍ요
히ㅁ든시기. 잘 극복바랍니다
대통령 관공서 차갑게 헤야. 일열심히. 합니다
국회도. 물론이고. ㆍㆍㆍ월긒도 ㅈ아주. 많이. 깎아야. 왜. 그래야. 월급탈려고하니까. ㆍㆍㆍ
로봇이. 낫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