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립강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성미선)은 설을 맞아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 어르신 630가정에 ‘온통나눔 KIT’를 지원했다.
‘온통나눔 KIT’는 한국배구연맹, 블루베리베타, 네이버 해피빈, 한국전력, 삼성물산, 우리은행에서 후원한 과일과 식료품으로 구성해, 생활지원사가 어르신 가정에 방문 전달했다.
온통나눔 KIT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이번 설에도 혼자 보낼 생각에 외로웠는데, 떡국 떡과 맛있는 음식을 지원해 주어 명절 기분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했다.
성미선 관장은 “물가가 많이 오르고, 경기가 좋지 않아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이 더욱 큰 상황인데, 이렇게 나눔으로 함께 해준 후원자 덕분에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되었다”며 “2023년에도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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