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4일 토요일 16시 장충동 우리함께빌딩 2층 문화살롱 기룬에서 내부제보실천운동의 제5회 「이문옥 밝은사회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2017년부터 30여명의 내부제보자와 각계 원로, 시민들의 참여로 결성도니 내부제보실천운동은 여러 시민단체와 함께 반부패 활동을 해왔다.

여전히 이번에도 성범죄에 대한 내부고발이 밝은 사회상 대상을 받았으며, 이문옥 밝은 보도상 부분에서는 봉은사 앞 폭력사건 보도를 계속해온 연합뉴스 양정우기자, 흥사단 내부 문제를 보도해온 KBS이호준 기자가 선정되었다.

구체적인 수상 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문옥 밝은사회상 대상

1. A씨 : 대한불교진각종 고위승려 직장 내 성적 범죄 및 은폐행위 고발

2. B씨 : 머니투데이 직장 내 성적 범죄, 2차 가해 및 갑질행위 고발

3. C씨 : 보호종료아동 케어센터장(長)인 목사의 횡령 및 성폭력 공익제보

 

＊이문옥 밝은사회상 특별상

1. D씨 : 서울시 모 보육원의 보호대상 아동 인권침해 고발

2. 박창규(JTBC 기자) : 성남시 채용 비리 사건에 대한 보도 및 공익제보자의 권익보호

 

＊이문옥 밝은 보도상

1. 양정우(연합뉴스 문화부 차장) : 봉은사 승려 집단폭행 사건 등 종교 및 사회의 부

정부패에 대한 지속적인 보도

2. 이호준(KBS 기자) : 흥사단 투명사회운동본부에서의 부당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보

도 및 공익제보자 권익 보호

 

＊이문옥 밝은 변호상

1. 류광옥 변호사 : 나눔의집 후원금 불법 유용 및 위안부 피해자 인권침해 사건에 대

한 공익제보자의 사건 100여 건을 적극적으로 변호

2. 신선혜 변호사 : 머니투데이와 진각종 직장 내 성적 범죄행위 및 갑질 행위에 대한

공익제보 사건의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변호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1. 이지문님 : 군 부정선거 공익제보 30주년을 축하드리며 민주적이고 공정한 선거제

도에 앞장선 용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공로패 전달

2. 김주언님 : 영원히 꺼지지 않을 언론자유의 횃불이 된 공익제보를 기리기 위해 감사패 전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