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반정부 아냐…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하라”
“불교는 반정부 아냐…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하라”
  • 서현욱 기자
  • 승인 2023.01.10 23:0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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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정 성파 대종사 법문서…9일 통도사서 조계종 종정 신년하례법회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은 태평성대가 아닌가”라며 당시의 상황을 오늘 법회에서 말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성파 대종사는 ”조선 500년 동안 억불정책으로 사찰이 100분의 1로 줄었다. 6.25때도 사찰이 전화를 입었다.“며 ”왜 그랬나, 결국 반목과 갈등으로 서로가 싸웠기 때문이다. 우리 불교는 정부를 향해 반정부 적인 일은 하지 않았다. 압제가 많아도 나라가 위태로울 때 불살생을 근본으로 하는 자비문중이 창칼을 들고 나라를 위해 승병이 일어났다. 때문에 우리 종단은 대화합을 전제로 동체대비심을 기반으로 호국불교 이념으로 동체대비심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민족문화 창달을 강조했다. 스님은 ”나라가 망해도 문화가 살아있다면 나라를 회복할 기회가 있다. 문화의 중요성을 깨달아야 한다. 민족문화는 우리 불교계가 지키고 발전시켜야 한다.“며 ”우리 종단은 오늘날 대화합을 전제로 동체대비 사상을 공고히 해 이같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야 한다”고 했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진우 스님은 종교의 위기를 ‘도전’이라며 제2의 불교중흥을 강조했다.

스님은 “제37대 종단 집행부는 간절하고도 절박한 심정으로 제2의 불교 중흥이라는 중차대한 도전에 혼신의 힘을 다 쏟고자 한다.”며 “그 일환으로 1,000년 전에 조성되어 넘어져 계신 열암곡 마애부처님을 반듯이 일으켜 세워 불교 중흥의 발판으로 삼아 미래 천년을 세우는 계기로 삼겠다.”고 했다.

이어 “모두 ‘증오와 분노로 거칠어진 마음 밭을 인내와 용서하는 화해의 덕성으로 인간의 뜰을 소생시키라’는 종정 예하의 신년 법어를 마음 깊이 새겨 조속히 전쟁이 끝나고 모든 인류가 평안해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시기 바란다.”며 “종단의 모든 소임자는 종정 예하와 원로 큰스님들의 가르침을 받들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한국불교의 자긍심을 드높여 종단 발전과 새로운 천년의 중흥을 위해 진심으로 소통하고 신심으로 포교하며 공심으로 원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어느 놈이 암까마귀고 어느 놈이 수까마귀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다'라는 말이 있다. 지금 시대는 내 말은 맞고 남의 말은 틀리고, 내가 한 것은 잘했고 남이 한 행동은 잘못했다고 말한다. 모두 제 말과 제 행동만 맞다고 하는 데, 이것이 코로나 못지 않게 어렵다. 사부대중은 이 시대를 어떻게 슬기롭게 극복하느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조계종 종정 중봉 성파대종사가 너와 나 그리고 누구나 할 없이 믿을 수 없는 불신 사회를 사부대중의 지혜로 극복할 것을 주문했다. 또 “조선시대 억불정책에도 반정부 투쟁을 하지 않았다. 우리는 호국불교와 동체대비심으로 화합하고, 민족문화 수호의 꽃을 피워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성파 대종사는 9일 영축총림 통도사 설법전에서 열린 불기 2567년 계묘년 신년하례 법회에서 새해 덕담을 전하고, 사부대중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성파 대종사는 “계묘년 새해를 알린다. 신년을 맞아 국태민안과 만민안락을 진심으로 기원하한다. 올해 한 해 부처님 가호로 만사 원만 성취하시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성파 대종사는 조선 시대 억불정책으로 불교계 피폐했던 시절, 6.25전쟁 시기 사찰이 사라지던 때를 언급하면서 “일제 식민치하 통도사에는 만해 스님이 통도사 강주로 계시고, 백초월 스님이 강사로 계셨을 때 통도사 주지실 옆에 일제 파출소 주재소가 있었다.”며 “대중 스님들의 일거수일투족이 감시당한 때가 있었다.”고 했다. 또 “6.25 전쟁 때는 통도사에 31 육군병원이 있었는 데 스님들이 모두 쫓겨나고 소개시켰다. 당시 통도사에서 3년 간 3천 여명의 부상병이 치료를 받고 매일 10여명의 사망자가 화장을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성파 대종사는 화합을 강조했다.

스님은 “우리 종단은 화합을 근본으로 서로 소통하지 않으면 혼란과 혼돈이 오고 뒤죽 범벅이 돼 버린다”며 “마치 산에 구름이 꽉 끼어 산 형태가 보이지 않는 것과 같으니 출세간의 공부와 세간의 공부를 둘로 보지 않고 진리를 탐구하고 깨달아 그 진리 아래에서 살아가야 한다. 민족의 문화를 불교계가 나서 수호하고 발전시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자”고 당부했다.

총무원장 진우 스님은 종단 안정과 화합을 맞이 한 데 종정 성파 대종사의 추대법회를 언급했다.

진우 스님은 “종단은 지난해에 종정 예하를 추대하여 모시고 제37대 총무원장 선거와 제18대 중앙종회의원 선거 그리고 제9대 교육원장 선출까지 큰 변화를 맞으면서 모든 일들을 화합과 안정 속에서 원만히 치러냈다.”며 “종정 예하께서 추대 법회에서 내려주신 시작하는 마음, 바로 초심과 따뜻한 화합의 기운으로 사람들 얼굴에 웃음꽃이 피도록 하라는 법어에 모든 종도와불자들이 감화되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했다.













이날 신년하례는 종정 성파대종사사 헌향하고 총무원장 진우 스님이 차를 올리고 원로의장 대원 스님이 꽃을 불전에 올렸다. 그리고 부처님 전에 통알(通謁)하고 법보와 승보전에 통알하고 조사 전에 통알했다. 그리고 종정 스님께 통알하고, 참석대중이 총무원장 등 삼원장과 원로의원 및 대종사에게 통알하는 것으로 신년 하례법회를 봉행했다.

신년하례법회에는 원로의장 학산 대원 대종사, 부의장 성우스님대종사, 일면 대종사 등 원로의원 스님과 대종사 스님들이 자리했다. 중앙종회의장 주경 스님, 호계원장 보광 스님, 교육원장 혜일 스님, 포교원장 범해 스님을 비롯해 중앙종무기관 및 산하기관 스님들도 자리를 빛냈다. 화엄사 주지 덕문 스님, 월정사 주지 정념 스님, 법주사 주지 정도 스님, 은해사 주지 덕조 스님, 관음사 주지 허운 스님 등 교구본사 주지 스님, 불교중앙박물관장 미등 스님, 불교신문사 사장 삼조 스님 등도 참석해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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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씨 2023-01-11 23:35:08
부패중. 성파야
다 좋은데. 니 글에서. 왜 까마귀는. 나오니. 너. 공부안해ㅆ지. 죽일 자
니 글 보고 쓴다

아자씨 2023-01-11 23:32:57
강제징용에. 미스비시에. 대하여
저희 작은 할아버지 두분이. 돌아가셨어요
강제징용으로
암튼. 한번도 못 뵙습니다.
안타깝게. 극락왕생하지도. 않을려고. 합니다
법호청 법호불 산하에는 법호전사들이. 이습니다

미스비씨 말고도. 전곳에. 신사. 왕궁등등. 군인 헌병개인등등 가 있어요
저는 한국현외교에 공감하지. 안ㅎ씁니
다. 아이큐 세자리 된분들이고작. ㆍㆍㆍ 즈즈즈

그래서 저는 포기합니다 사죄와보상요
윤석열이. 그런던군요 선의로 평화를 얻는것은 불가하다고 역시. 일본에게 선의와도덕적 조상들의. 뇌우치침은. 불가 하다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저는 합니다 그런 능력 있ㅇㆍ ㆍㆍ국내징용피해자님 힘내세요

아자씨 2023-01-11 23:31:23
강제징용에. 미스비시에. 대하여
저희 작은 할아버지 두분이. 돌아가셨어요
강제징용으로
암튼. 한번도 못 뵙습니다.
안타깝게. 극락왕생하지도. 않을려고. 합니다
법호청 법호불 산하에는 법호전사들이. 이습니다

미스비씨 말고도. 전곳에. 신사. 왕궁등등. 군인 헌병개인등등 가 있어요
저는 한국현외교에 공감하지. 안ㅎ씁니
다. 아이큐 세자리 된분들이고작. ㆍㆍㆍ 즈즈즈

그래서 저는 포기합니다 사죄와보상요
윤석열이. 그런던군요 선의로 평화를 얻는것은 불가하다고 역시. 일본에게 선의와도덕적 조상들의. 뇌우치침은. 불가 하다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저는 합니다 그런 능력 있ㅇㆍ ㆍㆍ국내징용피해자님 힘내세요

글쎄요 2023-01-11 20:36:34
정부 고위공직자들이 대놓고 불교를 비하하고 특정종교를 편드는 언행을 하는데 그런데도 친정부 해야 하나요??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11길 16 대형빌딩 4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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