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참여불교재가연대 핵심 운영진이 연대단체의 젊은 여성지도자에 대한 ‘성차별 사건’을 ‘조작된 성인지 사건’이라 주장하는 등 이해할 수 없는 처사로 빈축을 사고 있다.
성평등불교연대에 따르면 지난 1월 참여불교재가연대(이하 재가연대) 박광서 전 상임대표는 재가연대가 새로운 조직으로 변화하기 위해 젊은 여성지도자가 필요하다며 ‘성평등불교연대’(이하 성불연대) 대표를 재가연대 공동대표로 영입했다.
이후 후임 상임대표를 논의하는 회의 석상에서 그 여성대표가 상임대표를 자원하자, 한 운영위원이 ‘상임대표 면전에 대고(이름은 모르고 젊은 여자분) 자기가 상임대표를 할 의향이 있다는 얘기를 분명히 들었지요. 속으로 참 당돌하다 생각했지요.’라며 성차별적인 글을 올렸다.
이에 당사자가 박광서 전 상임대표에게 항의했지만, 박 전 대표는 “우리 나이에는 그럴 수 있다”며 사과를 거부했고, 이후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성불연대는 “재가연대는 성평등한 문화를 지향하는 성불연대의 소속 단체였기에, 연대의 마음으로 재가연대의 반성을 촉구하며 재발 방지를 위한 후속 조치와 성인지 교육을 받을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대중공사 자료집에 의하면, 최명희 현 상임대표는 “성차별 사건을 ‘조작된 성인지사건’이라 주장하였고, 성차별 발언 당사자가 ‘성인지 낙인’이 찍혀 영원히 구제받을 수 없는 인격이 되었다며 명예 회복 운운”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더욱 문제는 “재가연대는 ‘과도하고 병적인 페미니즘’에 의해 주도되었던 ‘성인지라는 괴물’이 한국 사회와 종교계까지 비극을 겪고 있다는 어처구니없는 주장까지 하더니, 성차별 발언 당사자를 공동대표로 추천”해 공분을 사고 있다는 것.
성불연대는 23일 입장문을 통해 “이 같은 일은 최명희 상임대표의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몰이해를 증명할 뿐만 아니라, 재가연대가 우리 사회와 교단을 향해 평등과 정의를 주장할 수 있을지 의심하게 만든다.”고 했다.
그러면서 “최근 우리나라는 전 국민의 성평등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성인지 정책’을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성인지 교육’을 의무화하고 있다.”며 “불교시민사회단체인 재가연대 최초로 선출된 여성대표가 성인지에 대한 상식 이하로 성차별 사건을 호도하는 것에 대해 우려를 금할 길이 없다.”고 했다.
성불연대는 “재가연대에 성차별에 대한 재발 방지 대책을 요구하였지만, 대책은커녕 작금의 재가연대 조직 내 갈등 원인을 성차별 이슈로 핑계 삼으려는 것이 아닌지 의심이 된다.”며 “ 이는 불교계 전반에 성평등의식 수준을 저하 시킬 수 있다.”며 △현 상임대표는 조작된 성인지 운운하며 불교시민사회단체의 성인식을 떨어뜨리는 발언을 참회하고 철회하라 △조직 내 성차별적 발언이 관행이나 관습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지도부와 회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하라고 요구했다.
성불연대는 “이번 일을 계기로 재가연대 조직 내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불교계에서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형성하는데 견인차 역할을 해낼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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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실시간. 늇보고 씹니다.
눈 녹으면. 하천. 지하유입 글고 농사와. 당장의. 섬 식수로.
아주 많은. 도움될것입니다
글고 비오게 해줄수도 있읍니다
참고로. 한반도. 많이. 고려했어요
KBS 정신차려아. 합니다. 9시 뉴스 유튜브보고 씁니다. 관악산에 눈먹ㆍ 고 수행. 글고 그눈 녹을때 계곡 물꾸준 흘늡니다. 지금그 많은 눈녹으면. 어디로 갈가요
하늘 하천 땅으로가지요
다음부터는. 가뭄에. 신경안씁니다
태풍. 폭우등등도
내가. 쓰레기 마음이라. KBS 만족못시켜 미안합니다근데
훌륭한 정보로 방송해야 하지요
아자씨 유튜브보고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