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2일 관문사 후원으로 2022년 동지 맞이 ‘팥죽 나눔’을 진행했다.
‘팥죽 나눔’은 서울시 서초구 양재1동에 거주 중인 저소득 어르신 252명과 지역주민 다수를 대상으로, 복지관을 통해 팥죽 252개를 개별가정으로 배달하고 다수의 지역주민에게 팥죽을 나눴다.
이날 나눔에는 관문사 교무 도각 스님과 양재1동 김성훈 동장이 참여해 코로나19와 한파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지역주민에게 민족 고유의 절기인 동지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하게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팥죽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이경희 관장은 “동지를 맞아 ‘팥죽 나눔’을 진행할 수 있도록 팥죽을 후원해준 관문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코로나19와 추위로 지친 지역 내 어르신들이 팥죽을 드시고 잠시나마 심신의 위로를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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