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종 전북교구종무원장 진성 스님(마이산탑사 주지)이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협의회장에 선출됐다.

태고종 전국시도교구종무원장 협의회는 지난 6일 양주 청련사에서 정기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31개 전국 및 해외교구 가운데 25개 교구 종무원장이 참석했다.

회의에서 임기만료된 협의회장 법경 스님(서울 남부교구종무원장) 후임으을 뽑는 선거에서 진성 스님이 당선됐다.

이어서 수석부의장에 동허 스님(백련사 주지), 부의장에 영범 스님(대구경북종무원장), 사무총장 초암 스님(대전교구종무원장), 감사 성해 스님(서울중서부종무원장)과 성인 스님(강원종무원장)을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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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